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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이수영·시크릿 멤버 전효성·송지은, 배우 손성윤이 출연했다.
이날 남자 같은 딸을 둔 한 30대 주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주인공 주부는 "딸이 남자처럼 머리를 자르고 가슴에는 붕대를 감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전효성은 "저는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할 때 남자 아이들의 시선이 느껴져 가슴을 붙잡고 뛰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녀의 딸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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