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34ㆍ본명 박혜령)의 친부로 알려진 박상록씨의 가족이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이미 숨졌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낸시랭의 주장에 대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박상록씨의 조카 이모(여·34)씨는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낸시랭 관련 기사에 단 장문의 댓글에서 “살아계신 아버지를 공중파에서 몇 번씩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강조한 것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것”이라며 “아직도 사실과 다른 기사를 내 본인의 죄를 덮으려 한다니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저는 낸시랭 같은 패륜아를 딸이라고 항상 편들어주고 걱정해주는 박상록씨의 가족”이라며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낸시랭의 주장이) 거짓임에도 딸이라고 나서지도 못하는 박상록씨가 파렴치한이 되는 게 볼 수 없어서”라고 했다.
박상록씨가 사업에 실패한 뒤 아내와 불화가 생겨 혼자 강원도 태백시로 옮겨가 따로 살게 됐고, 낸시랭이 연락할 때마다 낸시랭과 아내가 사는 집을 찾아가 모녀를 다독였다고 이씨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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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오히려 불화가 있었던 건 (낸시랭과 아버지가 아니라) 낸시랭과 어머니였다”면서 “낸시랭은 (암투병중인) 어머니의 치료비를 자신이 댄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어머니이자 박상록씨의 여동생인 박모(여ㆍ68)씨는 조선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처음부터 시종일관 거짓으로 살았던, 지하철 껌팔이 소녀 흉내를 내서 남의 동정심을 받으려 하는 애였다”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박씨는 “아버지가 어머니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다”는 낸시랭의 주장에 대해 “(낸시랭이) 오히려 당시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문상객도 받지 않은 채 아버지와 둘이서만 장례식을 치렀다”며 “나도 못 갔다. 나중에 보니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셔놨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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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지요...
애초에 첫단추를 잘못끼운거지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말이 새삼떠오릅니다...
수신이 안되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