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시닷...
한참 글 쓰고 있는 와중에 올리시다닛..
졌소이다.

전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기자 아가씨가 먼 이야길 하고 싶은질 잘 모르게 써 놨네요.
먼솔?(무슨 소리? ㅋㅋ 우리집 애들이 자주쓰더만요..우리집 유행어입니다.)
핑클이나 SES가 활동하던 시절보다 걸그룹이 훨씬 많아졌으니
탈퇴나 교체,충원이 많아진 것은 당연지사일꺼이고.

제생각엔
특별히 1세대때보다 어떤 시스템의 문제나 환경이 열악해졌다기보다,
예전보다 쫌 더 자유스러워졌기 때문에
예전엔 할수없었던 개인 활동이나 유닛 활동등도 가능해졌고,
그만큼 팀원으로써의 결속력이나 소속감도 약해져 있을터이니.
보다 쉽게 탈퇴하고 또 새로 받아들이고 하는것 아닌가요..

요즘 가요계에는 ‘제2의 소녀시대’, ‘제2의 카라’를 꿈꾸며 수 많은 걸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반면 이들의 인기를 이었다고 평할 만한 그룹 또한 없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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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가장 와 닿는 말인데 우리 2NE1도 그렇고,,
머 타이니지나 디유닛 같은 쪼코맣고 맹랑한 그룹이 없었던건아니지만 퉤에니에는 발끝도 못 따라갈꺼 같고.

아주 획기적이고 참신한 그룹으로야 크레용팝이 있긴 하지만서도.
크레용팝의 신곡 눈 빠지게 기둘리고 있심.,

수년전 걸그룹 붐 한창이었때 만들었던 그룹들이 막상 전성기를 구가해야할
요즘에 와서 가요 트렌드가 바뀌어(아이돌 끝물) 더이상 대박이 힘들고

남자 그룹보다 여자 그룹이 탈퇴가 많은건 남자 아이돌은 조금만 인지도가 붙어도
어느 정도 고정 팬덤이 형성되서 CD , 음원 등 일정량의 매출이 보장되는데
여자 걸그룹은 소시,2ne1 등 맨 꼭대기 그룹 아님 돈벌이가 안됨

솔까 앞으로 소시보다 더 외모 뛰어나고, 노래 잘 부르고, 춤 잘추는
걸 그룹이 나타난다 치더라도 소시만큼 인기 끌기는 불가능해 보임

가요 트렌드의 사이클이 바뀌어야 가능한 얘긴데 최소 수십년은 걸릴 듯

신생걸그룹의 수명주기는 갈수록 짧아지겠죠. 5년 넘게 걸그룹이 전성기를 이루면서 청춘불패,영웅호걸처럼 걸그룹만 출연하는 예능프로가 덩달아 인기를 얻었던 그 시절은 이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전에 걸스데이 단 한 번만이라도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선산납 이야기 나오면
그날부로 탈퇴해야 합니다.
녹음 다 해놓고요..

기존 그룹이나 먹고 살죠 신생 그룹은 갈수록 힘들죠
그렇다고 예능도 요즘은 과거만 못하고요
잘해야 드라마나 영화서 뜨는것인뎅 그걸로는 완전 초대박 내기 전엔 그리 효과가 크지 않고

뜰려고 노력하는거랑 즐기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뜨는거랑 차이 아닐까요?

아직 젊은 나이인데 단순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뜨지 못한다는 이유로,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그나마 인기가 있는 그룹에서도 탈퇴하는 경우이니.....

저는 그 많은 연습생 및 현역 아이돌 가수들이 과연 어떤 마음으로 연예인이 되기를 원하는건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그나마 이름있으니까 탈퇴소리 나오지 이름없는 그룹 수십개가 매년 사라지는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