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가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나봐요. 저런데도 어떻게 수장이 됐지..

프로그램 유지해볼라고  발악하네요

부족들 가운데 문명화 된 사람도 있고.. 철저하게 원시형태로 사는 사람도 있다. 100% 원시형태는 없을 것이다.
 └  그래서.. 정법팀이 간 곳이 철저하게 원시형태인 곳인지.. 아니면 문명화 된 관광코스인지.. 어느쪽이었나?
      라고 물어보는건데.. 핵심이 없네.

"제작진이 세계최초로 정글에 다녀왔다고 하진 않았다"
  └ 물론.. 세계최초로 다녀왔다는 소리는 방송에선 안했지요.. 그렇게 생각 한 적도 없구요..
      대신.. 이 마을이 생긴 이후.. 최초의 외부인이 왔다고 과장한 적은 있음.

자막, 연출에 과장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겠다.
  └ 그럼 끝난거 아닌가요? 이제까지 논란이 된 부분이 과장인지.. 아닌지만.. 알려주심 되겠네요.
      과장 된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는 분들이.. 공항출국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보여준건 모두 사실이라며..
      진정성 드립은 왜 하신거..;;

이 사태가 없엇다해도 오래갈거 같지는 않앗죠
갈수록 보여줄게 없어지고 갈곳도 없고
야영생활도 아마존 이상 가는곳 나오겟나용
전 잘해야 3-4번 다가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뎅..
이번일로 이번 방송으로 끝인지 모르겟내영
사실 정법같은 프로그램 찾기도 힘든뎅

답답하네 베어그릴처럼 어느정도 제작진의 안전을위해 연출한다고하지 베어그릴도 호텔서잠도자봤다고했는데..

정법보면 항상리얼처럼행동하면서 이동중에 먹을거다먹고 도데체 가방검사는왜하는거냐그럼..

어느정도 예능도포함되있다고하지

베어그릴은 호텔에서 잤다가 사람들이 왜 호텔에서 자냐고 까가지고 그 후부터 안 잤다고 들엇음

과장연출 있다면 인정하겠다
이 말이 뭐지???? 그렇다는거야 아니라는거야

티비 분석질 좀 고만해라 . 개티즌들아...

예전 도전지구탐험대처럼 위험에 노출되서 사망사고나 부상이 나오는건 반대지만 이렇게 사기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작진과 출연자의 안전이 중요한만큼 어느정도 쇼적인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리얼리얼 강조하다가 한방에 훅가네요...ㅉㅉㅉ

진짜 진짜 말그대로 리얼하게 야생체험 갔다가 진짜 원시부족에게 죽창에 찔려 죽던지

실족사해서 죽던지 아니면 이상한 병에 걸려서 뒤지던지 해야 진짜 리얼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래 이게 바로 리얼이지...

어이구...

애초에 방송에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리얼이라는게 말이되는건가?

다큐멘터리 조차도 편집을 하고 나레이션 들어가는데,...

누가 가서 찔려 뒤질 정도로 찍어오라고 합니까?

쓸데 없는 과장이나 거짓말을 빼라는 거죠.

지도 포토샵으로 사막 길이 늘리고 5키로 거리 10키로로 표시하고 마을에 처음 온 외부인 드립

관광지로 개발 된 곳인데 마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인양 자막 사용

이미 유부남인 사람으로 결혼식 모습 보여주면서 마치 운이 좋아 찍게 된 것처럼 표현

기타 등등 이건 리얼의 문제를 떠나서 거짓말이죠.

우리는 국내산 자연산만 사용합니다 라고 선전하던 식당이

알고 보니 수입산에 양식 쓰는거라 똑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 100% 리얼 이란 말을 제작진에서 먼저 쓴걸요..

사람들이 욕하는게 바로 그 과장연출 거짓 자막이다... 약을 팔아도 과장광고 허위광고하면 안되지..

욕하는건 이해해도 너무 비난하는건 이해 못하겠내용
과거 프로 레스링 사태도 결론은 레스링 망해서 보는 재미만 하나 줄어들었죠
정법의 주는 야영생활이죠 야영이라는걸 해본 사람이면 알지만 한국서 텐트없이
하루 자는것도 끔찍한뎅
너무도 흔하게 과장되는 예능 프로서 일부 과장 됬다고 전체를 비하하는건 잘못이죠
사실 따지고 보면 드라마건 예능이건 영화건 과장 안되고 100프로 사실인건 없죠
과장된 편집을 욕하는것과 정법자체를 욕하는건
가서 죽도록 고생한 연예인의 노력도 폄하 하는거죠
싫으면 안보면 되는뎅 왜 잘보는 사람도 못보게 만들려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죠

단순히 과장만이 아니죠.

넷에 올라온 정리 된 것들 보면 단순 과장을 넘어서 거짓과 시청자에 대한 기만들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정법은 리얼이라는 걸 굉장히 강조한 프로그램입니다.

여타 대본이 있고 서로 합을 맞추는게 보이는 예능들과 다르게

우리는 "진짜"라고 수도 없이 강조한 프로임을 생각하면 같은 수준의 과장을 해도

더 밉보이고 비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들의 대응 방식도 굉장히 문제가 많죠.

시청자들이 상당히 유력한 근거들을 들어 프로그램에 의혹을 재기하는 상황인데

만약 자신들이 억울하다면 분명하게 해명하면 될 일이고 아니라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및 시정조치 하는게 순리에 맞을텐데

처음엔 논점을 흐리는 감성팔이 언플로 수습해보려 하다가 안되니까

이젠 일부 인정 정도로 넘어가려고 하는게 뻔히 보입니다.

그리고 정법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얼마나 땀을 흘리고 노력 했는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넷 반응도 김병만이나 여타 출연진들에겐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이 주류였죠.

뭐 지금에 와선 김병만은 아무래도 타이틀에 이름 걸고 나온 메인 출연자다 보니

어느정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그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정법은 김병만에 의한 김병만을 위한 김병만의 예능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존재였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싫으면 안보면 된다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