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아이즈원 멤버>로서 8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개소리에 말장난. 누굴 호구등신으로 아나...
그럼 똑같은 논리로, 9주년도 <아이즈원 멤버>로서,
10주년도 <아이즈원 멤버>로서..
그 역겨운 악수회도 <아이즈원 멤버>로서?
무슨 짓을 하던, 그냥 <아이즈원 멤버로서> 라는 타이틀만 붙이면 다 되네요?
너흰 그냥 우리가 까라면 까고, 입 쳐닫고 질질 끌려 다녀 이건가요?
빠가야로 조센진이야?
만일 그렇다면 다른 소속사 멤버들은 어떻고?
원영, 유진, 예나, 은비, 민주, 혜원, 채원, 채연, 유리는 소속사 없고, 행사 없습니까?
똑같이 <아이즈원 멤버로서> 타이틀만 달고 따로 다녀도 되겠네요.
걔네들 행사 가서 마빡에 <아이즈원 멤버로서> 참석했습니다. 이러나요?
순전히 장난이고, 기만이죠.
소속사도 웃지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예정이니까, 믿으라고? 하! 진짜 할수록 너무하네.
아키돼지한테 계약 위반을 추상같이 따져도 모자랄 판에 되려 그냥 믿으라니.
하하하.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이즈원은 엄연히 국민 프로듀서라는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된 그룹입니다.
2년 6개월이란 임기도 있습니다.
그것이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따라서 선거로 뽑힌 만큼, 문제가 있으면, 선출한 사람들에게 탄핵소추할 권리도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두 사람 탄핵 같습니다.
일뽕, 왜구놈들 명백한 계약위반을 두루뭉실 넘어가려는 속셈.
그것을 질질 끌려다니며 항의는 커녕, 양해를 구하는 한국 소속사의 무성의한 대응.
확실한 탄핵으로서 맞서, 다시는 저따위 개소리 못하게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위 두 사람을 아이즈원 멤버에서 탄핵할 것을 건의합니다.
일본으로 보냅시다.
아울러 계약위반에 대한 명백한 책임, 일본측에 있으니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이루어져야 할 겁니다.
이렇게 해서 그룹 망해라가 아니라, 환부를 도려내자. 폭탄을 걷어내자가 탄핵의 취지입니다.
팬질을 하면 뭔고 즐겁고 뿌듯해야 하는데, 이건 뭐 맨날 특정 누구때문에 찝찝하고, 망무새니 뭐니 이상한 소리나 듣고, 이럴 바엔 아예 그들을 속아 내는게 크게 짐을 덜게 될 겁니다.
지금 제일 후회되는 건 그 따위 프로그램을 왜 봤을까, 왜 투표를 참여해가지고.....
<아이즈원 멤버>로서 참가? 웃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