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체적인 체형이나 얼굴형 등은 실제 싸이와 흡사하다. 특히 싸이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선글라스를 늘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동양인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은 진짜 싸이라고 착각하기 충분하다.
국적을 알 수 없는 이 싸이 사칭남은 칸영화제 곳곳에 출몰하며 싸이 행세를 하고 있다. 파티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싸이 사칭남은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말춤을 추면서 나름 '팬서비스'를 하고 있다.
팬서비스를 끝낸 후에는 값비싼 술을 공짜로 마시는 등 VIP 대접을 제대로 받고 있다.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사인까지 해주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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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수배합니다...저사기꾼을...잡아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