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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7 05:28
[방송] 김창열 "'창렬스럽다' 라는 말 속상해"
 글쓴이 : MR100
조회 : 3,435  

'사람이 좋다'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DJ DOC 출신 김창열이 '창렬스럽다'라는 말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DJ DOC의 '우린 이런 사람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신조어로 DJ DOC의 김창열이 이름을 빌려주고 계약 한 한 식품 회사 제품의 내용물이 너무 빈약하다는 후기에서부터 유래됐다.

이와 같이 대중에게 오해를 사게 된 김창열은 결국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활동 명을 변경했을 정도로 마음 앓이를 했다. 특히 아들 주환이도 학교에서 이와 같은 말을 들었다는 것.

이어 김창열은 "내 잘못도 있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었다면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했다. 그런데 너무 이름이 언급이 되고 놀림거리가 되어 속상했다. 이름을 좋은 이미지가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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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실장 18-06-27 05:30
   
신지
담배맛사탕 18-06-27 05:37
   
맨날 쌈박질이나 하면서 또 방송 탓네요
퀄리티 18-06-27 05:37
   
재능기부나 봉사활동이라도 좀 하던가
입만 놀리면 뭐함
열혈소년 18-06-27 06:32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창렬스럽다는 좀 심했지요 그거 하나만큼은 진짜 애먼 사람 잡은 격이지...
플랏8 18-06-27 06:58
   
근데 창렬스럽다 처음 들었을때 도시락 얘기 1도 몰랐는데 그냥 창렬 어감자체도 안좋고 김창렬 이미지 자체도 창렬스러워서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뜻인지 몰라도 욕인줄 알았음.
쌈바클럽 18-06-27 07:02
   
속상하기야 하겠죠.

근데 비단 재품의 부실함때문만은 아니죠. 단지 부실한 재품에 이름이 들어갔다고,
이상한 재품이나 회사 광고 모델이 됐다고 꼭 저렇게 되진 않죠.

이 형은 그 도시락 이전부터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생긴거죠.
그리고 마음 고생은 알겠는데 형들 나이먹고 감수성 풍부해진건지
이 얘기만 대체 몇 번째인건지...

예전처럼 쿨가이 스웩으로 살 수 없나? 남들한테는 그렇게 모질게 굴면서 자기연민이 너무 과해요.
형 그냥 창렬하게 즐겨요. 이름이 창열이 뭐에요? 형이 노래하는 창열이에요?
     
열혈소년 18-06-27 07:25
   
아무리 그래도 쌈바님의 실제 이름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면 기분 좋을리가 없잖아요. 김창렬과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충분히 빡칠만 하지...
          
쌈바클럽 18-06-27 07:32
   
네..제가 좀 지나쳤네요. 옳은 말씀이세요. 창열이형한테도 미안해요.
빠가살이 18-06-27 07:23
   
본인은 속상하겠지만... 솔직히 입에 쫙쫙맞는다. ㅋㅋㅋ
몽키헌터 18-06-27 07:25
   
창렬스럽다..

여태까지
이 말을 몰랐던 나같은 사람까지
알게 해 주는 이 창렬스러움..
루너 18-06-27 08:03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도와준거지
수호랑 18-06-27 08:07
   
그런데 이미 고유어화가 되어서 창렬스럽다는 표현 쓰면서 김창열 떠올리면서 이미지 매칭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걸요 오히려 김보성의 의리처럼 희화화해서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해버리면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소모되면서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질수도 있음
요즘은 아무도 의리를 안 외치잖아요 ㅋ
위증즐가 18-06-27 08:10
   
창렬하다는 말은 늦게 알게되었지만  편의점에서 두번 구입해 보고 다시는 안산다고 다짐했던 건 생각나네요
주로 혼술 안주용인데 요즘은 밥은 안먹더라도 편의점도시락 사서 반찬을 안주로 하는데 가격은 절반인데 만족도는 두배 이상.
회사가 받아야 할 비난 전부를 김창렬이 덤탱이 쓰는건 부당하다고 보네요.
아마 그 회사는 그대로 또는 회사명을 바꿔서라도 여전히 편의점 장사를 하겠죠?
순대천하 18-06-27 09:11
   
반대 개념이고 좋은 예로는 '혜자스럽다' 가 있습니다.
코끼리맨 18-06-27 09:46
   
저건 근데 정말 슬픈 것 같긴 함..
본인이 만든 것도 아니고 걍 광고 모델이었을 뿐인데.. ㅠ
아라미스 18-06-27 11:24
   
광고 하나 잘못 골라서 정신적 고통이 심하긴 하죠..
부분모델 18-06-27 13:11
   
저 말의 어원은 뭐지 ㄷㄷㄷ
     
허까까 18-06-27 13:56
   
예전에 김창열의 포장마차라고 편의점 안주식품사업 했었는데 맛도 없고 무엇보다 내용물이 너무 부실했어요. 그래서 양이 적다 = 창열하다 동의어가 된 거죠. 반대로 동시기 김혜자 도시락이라고 있었는데 이건 가성비가 쩔어줬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혜자스럽다이고요.

사실 김창열 입장에선 억울할만하죠. 그거 내놨을 땐 사고칠 때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자기 이름만 빌려줬던 거기 때문에.. 특히 기자가 해당 식품업체 인터뷰했을 때 '꼬우면 안 먹으면 되잖아?'식으로 나온게 불을 질렀죠.
          
부분모델 18-06-30 01:47
   
허얼 그런 사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dia 18-06-27 14:17
   
김창열 본인 이미지도 그렇지만 '창렬'이 주는 어감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사실 찾아보면 김창열보다 더 심한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상 고유명사화 되었다고 봐야 겠지요.
에테리스 18-06-27 17:59
   
결혼하고나서는 많이 얌전한걸로 아는데
우왕 18-06-28 22:48
   
근데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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