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의 이름은 가져가지만, 후속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연출자와 MC진이 바뀌고 포맷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전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SBS가 '강심장'의 이름을 유지하는 데는 오랫동안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버리지 않기 위함이다.
예능국 관계자는 "'강심장'은 최근에도 좋은 시청률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고, 3년 넘게 시청자들이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브랜드 가치가 높다"라며 "특히 브랜드 네임의 파워는 광고 편성에도 주효하게도 작용 한다"라고 전했다.
병심장이라 불리던 막장프로인데 프로그램 브랜드가치가 높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