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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0 18:11
[걸그룹] 과거의 경험으로 본 티아라 사태
 글쓴이 : 푸른도깨비
조회 : 3,424  

이 이야기는 100% 저의 경험으로 강자에의해 얼마든지 진실쯤은 묻혀 질수 있음을
밝히기 위해 올립니다.



1996년 부산 모 고등학교 축구부였다. 당시 난 1학년이었고

동기 중 축구만 하기위해 아르헨티나에서 온 녀석도 있었다.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축구를 하려면 학업을 병행 해야했고 한국은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용납되는 상황이었기에 그 친구는 한국에서

축구를 하기위해 왔다고 했다.


하지만 점점 이해 할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합숙을 할 때 였다.

감독이 밤 10시에 집에 간 후면 어김없이 3학년 선배들은 후배를

구타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새벽 2-3시에 술먹고 들어와 돈을 뜯어가는

일이 벌어지곤 하였으며 만약 돈이 없으면 더 많은 구타를 당하곤 하였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자란 친구는 이러한 상황을 이해 할 수 없었으며

모든 일을 이모에게 털어 놓았다. 

이모는 당연 학교에 위의 일을 이야기 하였고 학교측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3학년 선배와 그 부모들은 절대 그런일은 있을 수 없으며 자신들은

무고하고 한국의 선후배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친구의 잘못으로 몰아 부쳤다.

학교측은 1-2학년을 따로 불러 관련일들을 조사하였으나 무혐의로 사건은 종결

처리 되었다. 이유는 이미 우린(1-2학년생) 감독 및 선배로부터 그러한 일들은

절대 일어 나지 않았으며 평소 그 친구가 잘 적응 하지 못함을 이야기 하기를

강요 받았기 떄문이다.


그 친구는 학교에서 배신자로 낙인 찍혀 학교 생활도 제대로 할수 없었으며

결국 아르헨티나로 돌아 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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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코양이 12-07-30 18:14
   
완전 약육강식이네 ...ㅠㅠ
스프링거 12-07-30 18:22
   
저런 폐쇠적인 환경에서 조직을 위한답시고 개인의 희생을 강요시키는 일이 우리사회에 다반사지..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서 모든 면에서 일어나고 있음
롱잉유 12-07-30 19:42
   
학업과 병행하기 싫어서 한국까지 와서 축구 할 정도면 프로 지향 선수일텐데

그런 선수가 축구 환경이 한국보다 훨씬 나은 아르헨티나를 떠나왔다는게 의문이네요
참치 12-07-30 20:01
   
일제시대에도 그랬죠... 친일파와 압잡이가 가장 이득을 봤음... 착하게 살면 다치는 세상..
Mariah 12-07-30 23:57
   
화영이가 불쌍하네요...

앞으로도 그 악마(남규리가 악마라고 한 사람 ㅎㅎ)에게 계속 괴롭힘 당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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