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걸 좋아하지도 않는 강박증 환자들이 말이 어찌나 많은지, 오피셜 뮤비에 나온 의상인지도 모르고, 노래가사가 뮤슨뜻인지도 모르고 지적질 해대는데 참 대단하더라구요. 어려운시기를 함께 이겨내온 댄스팀하고 쁘걸이 친하게 지내오며 많이 배우고 지내왔는데 그런 댄스팀 조차 지적질하는... 얼마나 쁘걸에 관심이 없는 것들인지...
소속사가 그래도 잘못시인하고 속시원한 해결모습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약속한대로 잘하는지 한번 지켜보겠다고 하고 있는데... 4일인가 지난 뒷북 영상은 기본이고, 일주일 이상지난 뒷북 기사들이 나오면서...5년여간 공식비공식 100여차례 위문열차공연으로 군인들에게 행복을 준 쁘걸에는 관심도 없는 것들이 쁘걸 망해라라고 저주를 하는데 참...누군지 찾아내서 5년여간 군대에 보내서 행복한 군생활 시키고 싶더라구요.
여기저기 쁘걸이 많이 나오다 보니 나쁘게 말하면 살짝 식상?한 감이 개인적으로도 아주 조금 있기는 한데 그거 말고 지난 앨범(치맛바람)은 엄청 좋았다고 생각해요. 비난세력도 좀 있는거 같긴 한데...아무튼 좋았고, 좋았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졌다거나 위기라거나 그렇게는 안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