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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0 01:39
[걸그룹] 블랙핑크 오리콘 8일차 32위.. 대체 왜.?!
 글쓴이 : 오효오효
조회 : 3,378  



빌보드 재팬에서는 초동 2.1만장이 기록됐네요. 

대체로 빌보드가 오리콘 보다 높게 나온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png

빌.png
빌2.png


오리콘 8일차 데일리 차트 - 초동 끝나자 마자 32위로 급락했네요.

싱글이긴 하나 k-pop 걸그룹 추이를 비교했을때 의아한 판매량이긴 합니다.

데뷔 이후 일본 팬덤도 늘면 늘었지 줄었을리도 없고 심지어 현재 투어까지 

돌고있는 상황에 티켓매진 기사도 얼핏 본것도 같은데 말이죠.


"데뷔앨범 초동이 3.9만장"이였는데..

가 생각하는 블핑의 인기와는 갭이 좀 있다보니 쉽게 납득이 안되네요.

전문가분들의 분석이 궁금해지네요..


[블핑 데뷔 앨범 오리콘 초동]

블랙핑크 일본데뷔앨범 초동.png



[오리콘 데일리 32위]

오리콘 8일차 데일리32위.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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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스 18-08-30 01:52
   
유튜브 조회수, 댓글수, 좋아요 숫자나 구독 숫자, 리액션 영상등을 보면 적어도 유튜브에서의 인기는 많은게 맞음. BTS랑 대조해봤으니 신뢰성은 있겠죠.
YG는 옛날부터 앨범 판매량은 낮아서.. 자세한건 차라리 블핑 팬 많은데 가서 물어보시는게 나을듯.
     
오효오효 18-08-30 03:33
   
블핑갤이나 깊갤이나 참고할만한 분석 게시글은 찾기 어렵더군요.
     
초이초이 18-08-30 06:58
   
문제는 그게 수익성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표가 못된다는 거죠. 서구쪽은 트와이스보다 조금 더 나오는 정도고, 주력이 동남아인데 동남아는 우리 가수들이 적자 보면서 서비스 차원에서 공연해주는 곳이고 수익성이 없는 지역입니다.
와지가 전통적으로 라이트하게 음악 듣는 팬들은 많은데 지갑을 풀어서 돈 쓰는 코어팬덤은 없는 거 같아요. 그게 SM과 가장 큰 차이점인 듯 합니다.
나무아미타 18-08-30 02:15
   
현지화 실패했나봄.;
     
오효오효 18-08-30 03:47
   
굳이 현지화할 필요는 없어뵙니다 ^^
그러나 그간의 앨범발매와 투어콘 상황을 봐선
국내활동 보다 일본활동에 적극적인건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SpringDay2 18-08-30 02:36
   
근데 애초에 일본이 블랙핑크같은 걸그룹 별로 안좋아할듯.. 그쪽은 오로지 귀여운 로리 컨셉이 먹히는 시장이라..
     
오효오효 18-08-30 03:44
   
그러기엔 투어 매진 기사만 봐도 팬덤과 수요가 분명해서 말이죠.
이벤트가 없는 마게팅 문제라는 분도 있었으나 현재 투어 돌 정도의 상황이라
일정규모의 팬덤이 있다는 거고 소장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일본 피지컬 시장에서
이번 싱글 음판량 저조는 납득이 어렵게 일관성이 없어 보이더군요.
          
초이초이 18-08-30 05:37
   
댓글 달기 겁나네요. 가생이는 와지 팬이 많아서 괜히 파이어 날 거 같긴 한데.....
1. 투어 매진된 적 없습니다. 짹에서 보면 4500명 전후 들어왔다고 하고, 현장 사진에 응원봉을 보면 그냥 빅뱅팬이거나 케이팝 팬들이지 블핑의 팬덤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굿즈 판매줄도 없는 걸 보면 자체 팬덤은 별로 없는 게 사실입니다.
2. 일본 콘서트는 우리나라 사람들 극장가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블핑 콘서트는 저가였기 때문에 팬덤 약해도 어느 정도 자리는 채웁니다.
3. 싱글이었고 저가에 콘서트장 현장 판매, 개인별 버전, 어마어마한 광고비 등등을 고려할 때 전작인 앨범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소문만으로 판 앨범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보여준 뒤 싱글이 이런 식으로 줄어들면 전망이 어두워 보이네요.
4. 이건 와지의 특징이기도 한데 빅뱅도 앨범 판매는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와지의 수익율이 제왑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빅뱅조차도 코어팬덤은 약하고, 그냥 라이트팬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5. 블핑의 현재 시점의 문제는 콘서트에서의 립싱크, 와지의 과도한 언플이 독으로 작용한 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언플 뻥튀기해서 큰 데서 콘서트 시작하는 걸 아주 혐오합니다. 트와도 지방 돌면서 쇼케했고, 레벨도 지방에서 소소하게 진출하고 있는 게 일본인들은 그런 걸 좋아합니다.
               
오효오효 18-08-30 14:36
   
흠 투어 매진된적이 없었나요.  썰렁하던 굿즈 현장 사진들을 떠올려보면 의심이 되긴하지만,
막상 콘 현장 사진들은 꽤나 만석 분위기여서.. 잘모르겠네요.
매진기사도 얼핏얼핏 보고 뭔가 성공적인 분위기였던터라 여전히 가늠이 잘안되는군요.
               
리리1020 18-08-31 04:49
   
저도 와이지가 너무 무리한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일본에서의 경험도 많은데 왜 일본팬들의 성향을 읽지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알면서도 블핑은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밀고 나가는건지는 알 수는 없지만
더 인기많은 방탄이나 트와이스도 작은곳부터 서서히 넓혀가고 있는데 말이죠.
블핑이 부도칸에서 처음 팬미팅으로 일본활동을 시작했을때, 방송에서는 대단하다고 많이 나왔는데 실제 그걸 보는 케이팝팬들이나 보통의 일본사람들에겐 인식이 별로 였어요.
이유는 부도칸은 일본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이 모두 꿈꾸는 무대라 조금 신성시 여기는 분위기도 있는 곳이거든요.돔공연이 가능한 톱스타들 조차도 부도칸에서는 감격스러워하죠.제주위에서 인디밴드를 하는 친구들도 꿈이 도쿄돔보다 부도칸인걸보면 상징성이 큰 공연장인것 같습니다.그래서 뜬금없이 외국의 신인이 와서 팬미팅을 한다고하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쟤들 뭔데? 라는 분위기가 더 강했어요
     
안아파 18-08-30 09:52
   
우와~ 오로지 붙여서 일본에서 성공한 걸그룹 다 맥이네
전에 댓글에는 다른 걸그룹 상관 안한다 하더니 이렇게 맥이는구나 ㅋ
광파리 18-08-30 06:38
   
마귝아 있다구요  ~~  유튭의 인기는 역시 미국쪽이 아닐까나  냐하하~~  일본에서 잘 안되면 미국쪽 가겠죠뭐
저 유튭이 진짜라면 당연히 어느정도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보여지는데  방탄 처음 빌보드 가서 공연할때 인기보다 지금 블핑 인기가 훨씬 많은거잖아요 ?  유튭 기록만 높고보면  그럼 뭐 당근 성공하겠네요  미국 가즈아~~
     
초이초이 18-08-30 06:45
   
블핑의 미국 유툽은 트와이스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블핑이 잘 먹히는 것도 있겠지만 와지의 회사 팬덤이 봐주는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와피는 회사 팬덤이란 게 없었으니까요. 블핑이 보여주는 정도로는 미국활동에서의 수익성이 전무합니다. 남돌은 수명이 길어서 투자하며 버틸 수 있겠지만, 여돌은 수명이 짧아서 그렇게 장기적으로 투자가 안됩니다. 그리고 투어하려해도 라이브 실력을 떠나서 곡이 없자나요. 테디가 아니면 좁은 음역대에 음정도 못맞추는 블핑에 맞는 곡을 만들어 줄 수가 없는데 미국 활동이 가능하겠습니까?
빅뱅도 월드투어라고 주장하지만, 살펴보면 대부분 일본이었고 그 다음이 동남아였습니다. 서양쪽에서는 그냥 구색 맞추기 정도였어요.
블핑은 현실적으로 본진인 동남아 투어부터 시작하는게 맞는 전략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파리 18-08-30 08:04
   
방탄이 지금 인기가 많으니 같은 한국의 여그룹도 덜달아 같이 인기가 높아질수도 있오요  요즘보면 유튜브에서 한국 정상급 그룹들은 유튜브 조회수가 장난 아니게 올랐잖아요  저변이 좀더 넓어진게 아닌지 생각하고 있고요  방탄이 인기가 높아질수록 다른 그룹들도 같이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이때 그나마 가장 통할만한 여자 그룹은 마마무와 블핑이 아닐까 생각해서 일본서 망하면 한번 가보라는 소리지  뭐 별다른건 없어요 갈때가 거기말고 없잖아요  동남아는 가끔 가는곳이고  돈이 안되니까...블핑은 일본에 올인할거 같은데  인기가 안 오르면 빨리 변경해야죠 다른곳으로  ,,
               
초이초이 18-08-30 08:21
   
유툽 전체 수치보다 중요한 게 수익화할 수 있는 수치이냐가 문제죠. 우리나라 산 보면 흙이 붉은 색입니다. 철분이 있어서 그래요. 그런데 그 흙에서 쇠를 추출하려면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경제성이 없죠. 블핑 유투브가 그런 겁니다. 게다가 그나마도 원래 빅뱅이 키운 와지 회사 팬덤들의 지분이 크니까, 블핑의 자체적인 팬덤이 얼마인지 의문을 가지는 거죠.
나그네 18-08-31 11:51
   
부도칸 라이브영상 찾아봤는데 기타칠줄 아는 로제라는 멤버 말고는 성량이 부족하고 기대이하였습니다.
태국인멤버인 리사도 랩흐름을 잘타는데 현장음 들어보니 체구가 작아서인지 목소리도 작고 실망스럽네요.
뮤젤 18-09-08 18:53
   
앨범좀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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