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엔 안좋게봤는데 사실 kpop이 영미팝을 씹어먹을것도 아니고
매니아층은 이미 잘 형성되어있고 발라드 가수층도 매니아층이 두텁죠
근데 중요한건 영미팝에 견주어서 한국만의 유니크함을 돋보이게 하는 전략도
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잘팔리는걸 집중적으로 키우고 알리는것도 생각보다 중요하죠
아쉬운 부분은 잠시 접어두셔도 될듯합니다
이걸 미국판으로 치면 빌보드나 아메리칸어워드보다 그래미가 권위적이지만 막상 수상은 대중성이나 상업성보다는 예술이나 음악성에 비중을 두니 사람들이 꼰대관점 이라 비난도하고 말도 많은데 웃긴게뭐냐면 한 특정가수가 상을 작년에 수상못하면 왜 못받았냐고 난리치고 올해 수상하면 또 왜 받았냐고 난리치는 꼴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청률 폭이 bbma나 ama보다 해가 갈수록 더 곤두박질치는데 우리나라 판 돌아가는거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케이팝부흥 되면서 상업적으로 치중되다보니 아이돌판이 된거라 변화를 주긴 해야 되는데 이제와서 뭘 바꾸기도 힘들고 어쩔수도 없는거 같습니다
일본내에 팬들을 끌어들일수 있는 몇몇가수와 일본에 팬을 확보하고 싶은 가수들이 출연했죠.
그리고 지금 대학축제시즌이기도 해서...가수들도 꽤 바쁘죠...
kcon의 목적이 한국 상품이나 음식들을 홍보하는 목적이 더크니까요.
사람들을 많이 불러올 수 있는 아이돌이 더 효과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