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 K-pop팬들에게도 프듀는 관심이 대상입니다.
그런데 순위발표식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멤버들에 대한 의아한 시선은 크게 두가지죠.
1. 어째서 쟤가 살아남는가? (떨어진 멤버들중에도 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
2. 어째서 쟤가 저 순위인가? ( 쟤보다 더 실력좋은데 순위가 더 낮은 애들이 있음)
그래서 한국도 비쥬얼본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다른게 있어요.
도저히 못봐줄 실력이 아닌이상은 비쥬얼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도저히 못봐줄 실력이 어느정도냐?
한국에서 도저히 못봐줄 실력이 아닐려면 사실 일반인보다 월등합니다. 도저히 못봐줄 실력 =일반인과 도찐
개찐 수준을 말하고 한국은 그정도로는 아무리 비쥬얼이 좋아도 스포트라이트조차 못받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마추어인 팬들이 보기에는 아이돌 세계에서 아이돌들끼리는 다 아는 실력순위와 좀 동떨어
진 비주얼 위주의 인기척도가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아이돌에게 요구되는 실력이라
는 것이 랭킹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지노선만 충족하면 그다음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비주얼이 된다
는 사실을 인지해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실력위주 맞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실력만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충족한다면 그다음은 비주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