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득남했다.
정준하는 3월 22일 3.7kg의 건강한 아들 라임(태명) 군을 품에 안았다.
정준하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들을 얻은 사실을 알렸다. 정준하는 "아빠 됐어요. 3.7kg! 사랑합니다! 모두! 세상 모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들입니다! 우리 라임이! 병원 떠나가라고 웁니다! 저도! 니모도! 라임이도!"라는 글을 게재하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니모, 라임이 건강하게 출산해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병원선생님들, 간호사님들, 병원관계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앞서 정준하는 10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 니모가 2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니모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였다.
한편 정준하는 5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재일교포2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