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4 ) .. "미용업계 성추행 실태 고발합니다" (20130306)
한편 5일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당사자들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박 대표에 대해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박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으며 성추행도 강압적이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피해자들과 원만한 합의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며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