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작이 없다는 것도 든든한 힘이다. 주말 8시대 유일한 드라마다. MBC-TV '뉴스데스크', SBS-TV '8시 뉴스'와 맞붙는다. 안방극장
리모컨은 3050 여성 시청자가 쥐고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전작의 후광도 기대할 수 있다.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46.7%. 시청자를
그대로 흡수한다면 또 하나의 국민 드라마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내 딸 서영이'는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시청률을 그대로
이어오며 국민 드라마가 됐다.
시청률 목표도 50%로 잡고 있다. 윤성식 PD는 "드라마가 잘돼서 시청률 50%가 넘었으면
하는 욕심은 물론 있다"며 "44%에 그치더라도 오래오래 기억되고 고급스러운 드라마를 만드는 게 연출자로서 더 큰 소망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지 내딸서영이가 넝쿨당 인기 물려받은거에그쳤다면...47%까지 시청률이 안올라갑니다..
그드라마만의 재미와 감동으로 승부한거지요..
국민드라마가 되려면 탄탄한 연기를갖춘 배우들과..
그에 걸맞는 탄탄한 대본.
그리고 그 대본과 배우들을 버무리는 연출력이
삼합이 맞을때 탄생합니다..
전작의 시청률에 기대하지는 마시길바랍니다..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