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7&aid=0003682344
"많은 분이 오해하고 계셔서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문제가 된 에어비앤비 신혼집 첫 촬영에 제가 참여하지 않았고, 시댁 별장 촬영 역시 제가 현장에 없었어요. 두 촬영 모두 제가 현장에 제가 없는 채로 일반인인 시누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촬영진의 지시하에 촬영을 마쳤고요. 저는 신혼집 두 번째 촬영 때부터 합류했는데, 첫 촬영의 연결이라고 하셔서 촬영진의 지시대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었어요. 방송은 작가의 구성, 촬영, 편집 등으로 진행되는데, 제가 이런 조건들을 통제하고 조작할 수가 없어요. 조작하지 않았는데, 너무 괴로웠습니다."
"'아내의 맛' 프로그램은 종영됐고, 같이 일했던 작가님과 감독님 모두 다른 프로를 맡아 잘 진행하고 계시니 이제는 '아내의 맛' 논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네요. 그리고 시부모님들께서 남편을 걱정해서 해명을 원하시기도 하셨고요.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워했고 항상 시댁과 남편 그리고 기다리셨던 팬 여러분께 이제야 말씀드릴 수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