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앵커는 김경호에게 “잦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록정신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있다”고 물었고, 이에 김경호는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록정신이란 건 없다. 후배들에게도 스스로 자꾸 록 스피릿 법칙처럼 말하지 말고 타파하자고 말한다”며 “록은 즐거운 음악인데 마니아층의 음악인 것처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편견에서 가장 자유로워야 할 예술가들이 간혹 엄청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것은 참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