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기사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우루루 몰려다니는게 보기 안좋아서

고추그룹 팬쉴드 소리까지 들어가며 글을 쌌는데.

깔려면 결과를 보고 까라는 겁니다.

누구도 그랬는데 어쩌구가 아니라 다른경우를 보고 판단하라는거구요.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휩쓸리기 쉬우니까요.

주병진같은 사람도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천하의 개쌍놈인데 결국 무죄판결 받고 여자가 무고죄로 걸리지 않았습니까.

주병진사건하고는 전혀 다르죠.
그건 한쪽 얘기만으로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사건이었죠.

이 사건은 팩트는 나와있고 그 팩트를 바라보는 가치 기준의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죠.

나와있는 펙트는 엠넷과 크라잉넛과의 법적인 관계에 대한 팩트일뿐입니다.

씨엔블루와는 이제부터 밝혀지겠지요.

우리가 연예계나 방송계에 몸담고 있지 않는이상 그쪽에서 통하는 상식을 모르니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주병진은 무죄인데 뭔소리지 ㅋㅋㅋ

그러니까 양쪽 말을 잘 들어보고 판단해야한다고요.

여자말만 믿거 기사써댄 기레기들과 욕하는 인간들때문에 주병진 이 몇년동안

죄인취급 받다가 결국 법원에서 무죄판결받았고

고소했던 여자들은 전부 무고죄 위증죄로 잡혀갔잖아요.

이해가 가나요?

비교 대상은 잘못됬음요

무고로 당한 사람이랑 .. 남의 노래 불법적으로 가따 쓴사람이랑 왜 비교를 함?

그당시에 주병진이 무고당했을꺼라고 믿은사람이 몇명나될까요?

이경실같은지인 몇명뿐이었지않나요?

선정적기사속에서  성공한 속옷사업가 주병진은 강간범으로 잊혀질뻔했지요

그런것처럼 아직은 양쪽의 주장을들어보고 법적판단을 받은후

누굴욕하더라도 하자는겁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우루르 몰려서 글쓰는거 보기 안좋은건 인정하내용
그것이 오래 지속되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하는것보다
즉흥적으로 그져 배설의 욕구로 떠드는 사람이 많은것도 문제긴 하지요

아들 군대 안갔다는게 가장 큰 족쇄가 돼서 대선 두번 낙방하신 회창이횽은 머가 됨 ㅋ

팩트는 씨엔블루가 크라잉넛 노래와 연주를 무단으로 사용했고 그걸 DVD로 제작해서 외국에 팔았다는 겁니다.

엠넷과 크라잉넛과의 관계가 아니라 씨엔블루와 크라잉넛의 관계입니다.
여기서 엠넷을 끌어들이는 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거죠.

초반에 씨엔블루 측에서 그런 식으로 피해자 언플했죠.
크라잉 넛측에서 의견을 다시 확실히 밝혔고 엠넷과의 문제가 아니라 씨엔블루와의 문제라고 분명히 못박았습니다.

그제서야 씨엔블루 측에서도 피해자 코스프레가 안통하니 뒤늦게 사과니 뭐니 한겁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엠넷과의 문제라고 얘기하는 건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잘못 인식하고 있는거죠.

다시 말하지만 이 문제는 팩트가 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태도의 문제고 상식의 문제입니다.

아니죠 고소한다고 한이상 이건 사실관계와 법리적 해석을따지는 팩트의 문제가 된겁니다.

행위의 주체가 누구냐의 문제입니다.

지켜보자니까요?

지켜보면 사실관계가 밝혀질꺼 아닙니까

누가 무조건 욕하지 말랍니까 좀더 두고봐서 사실관계 밝혀지면 욕하자구요.

거기에 제 사견을 살짝 담았을뿐이구요.

법리적 해석을 따지자는건 님의 의견이고요 ㅋ

법을 떠나서

남의 노래로 관중들 앞에서 불렀다는건 도의적 책임도 당연히 있다는 겁니다.

자꾸 딴 소리를 하는데 사실관계는 변하는 게 없어요.
그걸 해석하는 문제죠.

법적으로도 이건 사실관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이상 밝혀질 문제같은 건 없어요.

해석을 어떻게하는가를 갖고 이러쿵 저러쿵할 수는 있겠죠.
지켜보면 밝혀지는 건 사실관계가 아니라 법의 판단입니다.

그럴듯하네요

법과 도덕이 일치하지 않기때문에

팩트에 대해서는 도덕적인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금 다른 살을 붙이지 않고 팩트에만 기반을 두고 말씀하시는 분들 얘기를
법리적 해석이 안나왔으니 기다려야 한다 라는건 맞지 않어요.

우리나라 가요 저작권 구조가
대부분 음저협에 위임되어 있는지라
음저협 허가만 받으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배 곡을 갖다 쓰면서 선배한테 양해 한번 안 구하는것도
기준에 따라서 얼마든지 비판을 받을수 있는 일입니다.

애초에 씨엔블루측이 음저협에 허가받을 정신을 가지고
크라잉넛에 전화 한통 했으면
소송자체가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씨엔이가 불러제낀 크라잉넛의 노래는 음저협에 등록된 곡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고로... 음저협이 아니라 크라잉넛에게 직접 허락을 받았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0033401

법적으로 무죄인 사람을 억지써가면서 씨엔블루에 맞추려고 어그로이군요

너희중에 죄없는자 돌을 던지라.
잘못은 벌해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내잘못은 실수요 남의 잘못은 악행이다는 문제인듯.
일종의 극단적인 개인주의 및 피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