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본 앨범 발매하면 대부분 일본 음반사 통해서 판매합니다
그리고 그 판매량이 빌보드 잽과 오리콘을 통해서 집계가 되죠
한마디로 순수 일본판매량을 알 수 있는데
이번 뉴진스 일본데뷔 앨범은 통상으로 일본 유통망만 판매를 하지 않고 글로벌 판매로 꽁수를 부린거죠
잘나간다는 언플하기위해서 한거로 보여집니다 아이러니 하죠
꼼수? 상술? 성과만 내면 다가 아니죠
랜덤포카, 밀어내기, 사재기, 재고 떨이
뭐 그런 것들은 뒤지게 욕먹어야죠~
근데,,, 글로벌 유통망? 그게 뭔데요?ㅋㅋ
그런게 따로 있다고 진심 생각 하시는거에요???
중국을 예로 들어봅시다.
한한령 덕분에 중국내에선 앨범을 구할수가 없죠
그래서 한국에서 공동구매를 하는데
그것들은 꼬박꼬박 중국 판매량으로 기록됨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일본 유통사를 통하건
한국에서 직구를 하건 일본 판매량으로 집계 됨
쉽게말해서 한터 차트 라고 하는건...
누가 팔던 어디서 팔건 국가별 판매량 다 확인할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오리콘 차트는 집계가 안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요
은근히? 집계의 범위가... 매우 좁음...
그래서 오리콘 차트에 확실하게 반영되는
일본 유통사를 통해서 판매하는 이유도 컷죠
또 갈라파고스 적인... 폐쇄적인 사회구조상
일본인과 일본 회사를 끼고 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거든요~
그리고 그동안 일본어 앨범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고
한국어 번안곡이 대부분이라 굳이 구매할 이유가 없고
사봐야 일본 유통사에 입금하는 꼴이라
굳이 구매할 의욕과 가치가 없었던거임
심지어 일본 팬들마저 비슷한 소리를 함...
일본어 앨범은 그냥 일본 한정 스폐셜 앨범 취급? 하면서
일본 인지도 높여서 공연수익과 한국어 앨범 판매 증가를 위한
자양분 취급 당하는게 현실이었죠...
어찌됐든 오리콘 차트는 세계 2위 음악시장을 가진
일본의 간판 차트 니까요
보여주기식 성적 자랑에는 좋은 지표인거죠~
그렇게 대충 만들면서 적당히 돈벌이 궁리나 하던 일본어 앨범을
퀠리티있게 잘 만들고 오리콘 차트보다는 한터차트에 더 의미를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에 진정한 의미가 있는건데...
이게... 대체 어떻게 꼼수로 폄하 되는지 정말... 에휴...
억까도 이정도면 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