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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1 17:40
[방송] [충격증언] "나 놀다 왔어!" A씨, 박시후 고소한 뒤 다른 남자와 만나…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619  

 
 
당초 박시후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 A씨를 '두둔'하는 인터뷰로 관심을 끌었던 'A씨 절친 B씨'가 종전 입장을 뒤집고 "나도 A씨에게 속았다"며 저간의 억울한 심경을 피력해 주목된다.
B씨는 시사전문지 <일요서울>과의 11일자 단독 인터뷰에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오픈'해 결백함을 증명하겠다"며 "나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첫 인터뷰가 나간 이후 A씨로부터 "그 인터뷰 기사로 내가 피해보게 생겼다. 그것 땜에 더 꽃뱀으로 몰릴 것 같다. 왜 나한테 피해를 주느냐. 다시는 이번 일에 단 한마디도 끼지 말라"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저 역시 나서지 않아도 될 일에 나서 장시간에 걸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경찰 조사과정에서 "돈을 노리고 한 것 아니냐"는 일부 시선에 수치감을 느꼈어요.
그런데 정작 A씨 본인은 남자를 만나서 놀고 있었어요.
B씨는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 도중, A씨로부터 '나 놀다 왔어', '페이스북에서 연락한 남자 만났어'라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시후와 원치 않는 성관계를 맺어 큰 충격을 받았다"며 형사 고발한 장본인이 고소 직후 또 다른 남성과 '만남'을 가졌다는 얘기.
이는 박시후를 고소한 당일 오후, 연기자 K씨와 '다정다감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정황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중략
 
B씨는 <일요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을 통해 불거진 경찰 조사 결과와 자신이 들은 A씨의 발언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혼란을 느꼈다"며 "현재로선 A씨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전했다.
A씨가 나에게는 청담포차에서부터 필름이 끊겨 기억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는데, CCTV 자료(청담포차 · 자택 주차장 폐쇄회로 영상)를 보니 박시후, K씨와 함께 걸어나오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그래서 A씨에게 "나한테 숨기는 것 없이 모두 다 털어놓으라"고 말했죠.
내가 들은 내용과 경찰조사 결과가 달라 당혹스럽습니다.
나에게는 "K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물어보고 걱정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어요.
 
중략
 
A씨가 성폭행을 당한 게 맞다면 슬프고 괴로운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확실히 표현하라고 이야기한 겁니다.
이 메시지를 보고 A씨가 '연기력을 발휘하겠다'라고 답 메시지를 보내온 것이죠
 
 
A씨는 저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보여줄게. 경찰과 함께 정의를 밝히겠다"고 말했었죠.
하지만 A씨가 술 먹고 실수한 일에 괜히 말려든 거 같아요.
사람 잘못 만나서 피해를 보는 것 같아 회의감이 듭니다.
관련 기사를 읽을 때마다 분노가 치솟아요.
나 스스로를 다독이려고 무척 애쓰고 있죠.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들었는데 이미 A씨와 박시후는 청담 포차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키스 등 스킨십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강남 일대에서 A씨에 대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어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혼란스럽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번 사건으로 부모님도 저에게 등을 돌렸어요.
힘들 때 가족에게 기대고 싶었는데 너무 서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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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 13-03-11 18:08
   
ㅡㅡ
작은아버지 13-03-11 18:13
   
박시후 승으로 끝난다면 무고죄 형사처벌과. 민사 손해배상까지 정말 ㅎㄷㄷ한 피해를 보겠구만...
지금이라도 박시후앞에서 무릎꿇고 빌어라.. 손해배상이야 소속사에서 물러날리 만무하니깐 금전적으로
배상은 당연하고 형사처벌만은 면해야 되지 않겠어???
아마도 룸에 취업해서 10년은 일해야 배상액 얼추 맞출거같은데.
도제조 13-03-11 1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가지 13-03-11 22:52
   
음;
미노 13-03-11 22:59
   
헉... 무써운 냔 같으니....... ㅜ_ㅜ
♡레이나♡ 13-03-11 23:25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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