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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간 이유에 대해 그는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합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나도 경기를 하면 이기고 싶지만 링에 서면 갑자기 공포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무서웠다.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런 나를 구해준 사람은 일본 오사카 사람들이다. 밥을 먹으러 가도 서비스를 잘 해주고 택시를 타도 응원한다며 요금을 받지 않았다. 사람의 훈훈함을 느꼈다”며 일본 거주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