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3대 기획사'라 불리는 SM·YG·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을 모두 거절했다는 한 인터넷쇼핑몰 모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그는 '레전드 쇼핑몰 모델'이라고 불리며 많이 회자했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후 2015년 이 모델은 연예계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 모델은 바로 배우 윤선영이다. 윤선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토요드라마 '돈꽃'에서 장여천(임강성 분)의 아내이자 보수 언론사 한민일보 사주의 딸인 이현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