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캇, 빅뱅에 매료.."이들을 주목하라" OSEN| | 입력 2013.01.20 08:58 |수정 2013.01.20 08:58
[OSEN=황미현 기자] 미국 유명 팝 가수 질스캇이 그룹 빅뱅을 호평하는 글을 남겼다.
질스캇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신선한 그룹 빅뱅을 주목하라", "빅뱅의 '배드 보이' 들어봐. 중독"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 지인과의 대화에서 "K팝 '배드 보이' 정말 좋다. 심지어 이들의 블루 헤어까지 멋있다"라고 밝히며 빅뱅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질스캇은 지난 2001년 데뷔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유수의 상을 수상한 실력파 팝 가수다. 세계적 뮤지션의 이같은 글을 접한 국내 네티즌은 "빅뱅 정말 대박", "해외 뮤지션들이 빅뱅 언급 정말 많이 하는듯",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드래곤은 4월부터 일본 3대 돔인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세이부 돔, 쿄세라 돔에서 5회에 걸친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