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별 자체를 제약이나 억압의 전유물로 바라보는것 같음
근데 사람들이 인식하는 과정에서 성별은 뚜렷한 신체적 차이때문인데
이걸 단어의 수정으로 당당함을 어필하는걸 해방이라 여기는건 넌센스
게다가 남성성을 가져다 희석시키려는 이런 해방운동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아얘 새로운 종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건지
사회가 발전하고 사회인식이 고도화 되면서 뭔가 자꾸 새로운 혁신을 갈망하는것 같은데 이런 현상들이 옳은지는 솔직히 의문임
물론 여자아이들에서 여자를 뺐다는것 자체를 확대해석 한건 맞는데
톰보이라는 노래부터해서 중의적인 컨셉까지 너무 대놓고 그런게 쿨한거란 시대적 흐름이 적응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