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랑오락 측은 8일 "김수현이 '최강대뇌' 촬영을 위해 난징에 8시간 동안 머물렀다"면서 "제작사 측은 이를 위해 10억 원에 이르는 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김수현의 출연료는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2000만원)에 이른다. 도착 시간부터 촬영 완료까지 든 시간은 8시간. 시간 당 약 6500만원을 번 꼴이다.
제작사 측은 특히 김수현은 초청하기 위해 전세기를 대절하는가 하면 방송 현장에는 600명에 달하는 보디가드를 투입했다. 보디가드와 전세기 비용이 300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김수현의 1회 출연을 위해 제작사 측은 600만 위안 (약 10억 4000만원)을 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