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정말 눈에 띌만한 재능의 인재는 줄어든거 같아요.
지금 아이돌 오디션 프로들이 또 많이 있고 도전하는 인재들을 참 많은데 분명 못하지는 않아요.
곧잘 합니다. 분명 곧잘 하는데 특출나게 정말 대단한 인재다 라는 느낌을 주는 아이는 없네요.
어느 시대에든 괴물신인은등장 해왔고 그런 괴물 신인은 언제나 새로이 등장하기 나름이거든요.
그 새로 나타난 괴물은 현존하는 현역들을 다 잡아 먹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진짜 괴물중에 괴물이
등장하는게 지금에 와서 그게 없어진듯 해요.
한국의 가수들은 현존하는 체계적인 교육이라 부르는 기획사들이 존재하기 훨씬 이전에도 가수들은
지금의 아이돌 데뷔하려는 아이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스타로 인정 받은건 오직 대중들의 선택이었고 그들의 재능은 정말 빛이 나는 사람들이었죠.
데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레전드라 불리우며 현역의 길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대한민국의 아이돌은 기획사형 아이돌이 난무 하더니 기획사들의 출발은 재능이 있는 아이를
뽑더니 어느순간 부터 재능보다 다른 것으로 인기를 얻어 상업적인 수익을 취할수 있다는 데에
맛들린 나머지 뽑는 인재들의 재능의 기준치가 많이 예전에 비해 하향 된거 같아요.
기획사들이 처음 생겨날 당시만 해도 어느정도 재능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재능보다 다른 매력을
더 찾으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노래 조금 못해도 귀여우면 돼. 노래 조금 못해도 이쁘면 돼, 성격이 활달하니까 좋아. 기타 등등....
기본적인 가수라는 직업에서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될만한 재능은 점점 뒤로 밀려가고 그냥 지금껏
흔하게 들어봤던 목소리와 고음역대에서 삑사리 안내고 지를수 있는 수준에서 만족해버리는것 같아요.
그냥 딱 목소리만 듣는 순간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뇌리에 박힐만한 존재는 이제 사라진것 같아요.
노래를 해도 목소리만으로는 누가 부르는건지 알수 없고 그저 비슷비슷한 창법에 비슷비슷한 발성 목소리
랩을 해도 ....남돌도 그렇지만 특히 여돌의 경우는 랩은 그냥 누가 정해놓은 랩발성 창법을 그냥 모두가
따라하기 바쁜 모습들뿐......이정도로 한국의 새로운 인재는 사라져 버린것일까??아쉽네요.
방탄 소년단이 미국에서 인기를 끈게 오히려 악재가 될거 같습니다. 그들은 현존 아이돌의 최고봉인데
그 최고봉을 기준으로 두고 현 아이돌을 둘러 본다 생각해보세요.
기대 기준치가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kpop 아이돌 팀들의 전체 평가는 좋게 나오기
힘들겁니다.
방탄도 또한 신인 때부터 괴물이라 불리었고 얘들이라면 현존하는 정상 아이돌도 넘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들이 나왔던 그룹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지금 데뷔하려는 아이돌 프로들 보세요.
기준치가 낮아진게 확실합니다. 한국에 인재가 이제 동이 나버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