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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랫만에 보는군요. 
지금은 너무 여성미가 뿜뿜인데
원영이 이때 정말 미치도록 귀여웠네요.

요즘 시기 질투하는 정병들이 심각하게 붙었던데 빨리들 착해지길 바람~

얘는 저 얼굴이면 연기를 하지
왜 가수를 하고 있나

연기는 예쁜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이 해야되는 거죠. 예쁜 사람이야 아프리카, 트위치의 BJ나 쇼핑몰 피팅 모델, 인플루언서라고 하는 SNS로 돈버는 사람들처럼 원양양 말고도 차고 넘칩니다.

쿵쾅이들이 싫어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고 있어서 항상 걱정됨..

강철멘탈이길..

살이 좀 올랐네. 뼈밖에 없을때보다 훨 나은듯

장원영은 어리지만 인간적인 면으로 배울 점이 많은 연예인이죠
많은 사람들이 외모나 보여지는 모습과 스펙 위주로만 접하다보니 내면을 잘 모르지만
중학교 때부터 팬들이 좋아하는건 항상 더 보여주려고 고집하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부분은 전부 심지어 버릇까지 바로바로 고쳐나올만큼 피드백에 능했고 멘탈도 좋았죠
마지막 앨범 전 부터 보컬 문제로 말이 나오니 해체 후 그 잠깐의 기간동안 보컬도 많이 고쳐나와서 재평가까지 받고있고
전 얘를 인간대 인간으로서 좋게 봄

원영이야 워낙 똑소리 나는 아이라..
그러고보니 영지는 레퍼로만 있기에는 끼가 많아서인지 여자 홈서범처럼 종합 예술인의 길을 걷나보네요...
거기에 불꽃같은 사랑까지..인생 재밌게 사는 친구~

마음이 열등한 사람이 가장 열등한 사람이라는 걸 일깨워 주는 아이돌.

듣기로 차세대 전지현을 기대한다는 아이..

근데 연기 쪽 관심은 조금 더 커서 하면 좋을듯..

요즘 방송에 나올 때 보면.. 고혹적이고 몽환적인 컨셉에 꽃힌 것 같던데..
거의 눈을 게슴츠레 뜨고 윙크를 하는 듯 마는 듯 한 포즈에 촛점 풀린 눈동자..
주변에서 누가 이런 거 위주로 가르친 걸까..

아직은 풋풋하고 발랄하고 청초하고 씩씩함이 어울린다.. 조금만 참자..

전지현의 20대 초반의 풋풋함을 닮았으면 했는데..
현재 나이 전지현의 성숙함을 표방하는 건 안된다..

가끔은 고혹적인듯 한 표정이 너무 넘쳐서..
요즘 드라마에서 보는 고현정 삘이 날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