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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7 10:42
[방송] 양현석, 무도 잘못? 노래 선택은 대중의 몫…연제협에 반박
 글쓴이 : IceMan
조회 : 3,568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음원 출시에 대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공개적으로 비난에 나서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무한도전' 음원 출시 때마다 휘청거렸던 가요계는 반색하는 분위기고 인터넷 여론은 연제협 발표에 반기를 드는 중이다. 

도대체 누구의 주장이 옳은 것일까. 지난해 음원 시장 업계 1위고 연제협에는 16년째 회원 가입을 거절했으며, 지상파 TV 3사의 갖가지 이권 공연에 나홀로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17일 새벽 어렵게 전화 통화에 성공했다. 그는 "요즘 신인 걸그룹 준비로 낮밤이 거꾸로된 삶을 사는 중이라 외부와의 접촉을 거의 끊었다"면서도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하는 건 절대적으로 대중의 권한"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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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배우기 13-01-17 11:51
   
역시 현석횽... 빛나라!!!!
세상큼 13-01-17 11:54
   
이게 상식적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발언.
까칠해요 13-01-17 14:39
   
솔직히 양현석은 무도편을 들어줘야지.....무도가 얼마나 많이 지디 싸이 빅뱅 밀어주는데 ㅋㅋ....무도빠인 내 경험으로 빅뱅 하루하루도 무도보고 더 좋아하게됬고 지디 비호감일때 무도가요제보고 호감으로 바꼇는데 ㅋㅋ
미노 13-01-17 14:42
   
그러하다.
푸른도깨비 13-01-17 14:55
   
연대협이 바보인게 한 집이 외식좀 했다고 그집은 집에서 먹는밥 문화가 사라진다라고
떠들어 대는거랑 뭐가 다른가.
"연제협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사가 프로그램 인지도를 앞세워 음원 시장를 잠식하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다르지 않다" 이말도 얼핏보면 그럴듯해보이지만 문화라는 매체의 다양한 특성을 감안하면 독과점은 말도 안되지! 대기업이 독과점 할수 있는것은 대기업 제품이 아니면 다른 제품을 대체할수 없기 때문인거고.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야할 땐 목소리를 내지 않더만 엄한데 목소리를 내는 저들은 과연 여성부를
자신들의  모토로 보는가.ㅋ
귓싸대기 13-01-17 15:11
   
논점은 이거죠..

방송사가 우월적 지워를 이용해 .. 다른업계의 컨텐츠를 잠식하는 결과를 초래하는게 맞는건가?

근데 뭐...

ost 도 있고.. 수익을 전액기부하는 형식을 띤다면.. 반대할 생각은 없음...

---------

마트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동네 반값치킨을 파는게 정당한 것인가?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

아무튼.. 어느정도 저항한다고 해도 비난하기 그렇고...

찬성한다고 해도... 비난하기 모호함...;;;

(지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겠거니......하고 있음....-0-;;;)
     
푸른도깨비 13-01-17 16:45
   
마트에서 치킨을 판매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반값인게 문제죠.
방송사에서 음원을 반값으로 팔진 안잖아요.
영장군 13-01-17 15:32
   
하여간 자기 밥그릇 찾기에...
현석이는 그래도 어느정도 중심을 잃지 않을려고 하는듯.
끄으랏차 13-01-17 15:49
   
애초에 예능인이 웃자고 만든거에 비할바가 아닌 음악시장을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듣는 사람 귀를 고급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음악이 진화해 왔다면
가능이나 한 일이겠습니까...

그저 자극성있는 화제성있는 데에만 목을 메고
그렇게 대중의 관심을 끌어 음악을 만들어 파는 행태로 구축한 시장이니
이런 결과가 생기는거겠죠.

제작자들 스스로 예능프로그램 같은 데의 빈번한 출연과 화제성을 바탕으로
음악팔아먹어가며 해놓으니

예능프로그램이 만든 음악이 거저먹기로 시장입성하는거죠.
군자의도리 13-01-17 16:20
   
한국에 오는 유럽 관광객 많아지면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드나?
무도음원없었으면 다른 음악이 팔렸을거라 여기는 전제부터가 글러먹었다..
대다수 대중들은 청취욕구가 생기고 소장가치가 있다 싶을때 앨범을 구매하지, 구매상한선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음원사진 않는다..
무한도전 앨범발매때마다 폭발적인 음원판매가 이뤄지는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장르가 다양해지는 것으로 생각하질 못할망정 우째 배아파하고 밥그릇 뺐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샤방 13-01-17 16:41
   
양 대표는 "인기 콘텐츠란 대중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어떠한 단체나 제작자들이 결정할 권한은
아니다. 연기자협회가 연기 잘하는 가수들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막는다면 이게 말이 되겠나?
지난해 60팀의 신인그룹이 나와 성공한 팀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왜 무한도전 음원은 잘되는 지를 시기하기보다
왜 본업이 가수인 우리들의 음악이 대중들의 선택을 못받았는가에 대해 더 진지한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레떼 13-01-17 17:29
   
듣고 좋아서 돈내고 사는건 손님마음이지
연제협 또라이들이네
암코양이 13-01-17 19:52
   
싸이가 3주연속 울나라서 1위.. 그리고 그걸로 끝이난줄 알았는데 미국서 대박을 터트린후 다시 흥행질주...

방송의 입김도 많이 좌지우지하지요.............
망치와모루 13-01-17 20:52
   
논란이고 뭐고 자기 돈으로 사서 듣는 대중들이 판단할 문제죠. 다만 이번 무도곡들이 돈주고 들을만한 노래였는가는 굉장히 의문점이지만요. 노래가 죄다 뭐가 하나씩 거슬리는 느낌이고 그나마 하하나 길 노래 중에서 부분부분 꽤 좋은건 있었지만...
도제조 13-01-17 21:42
   
대형마트앞에서 붕어빵 파는데 마트이익 줄어든다고 철거시키는 거랑 뭐기다르냐 연제협
tkseksmsrjt 13-01-17 23:01
   
삼대기획사는 kt가 인수한 kmp홀딩스 소속이죠
이번 무도 음원은 kt에서 낸거고요
무도 음원이 기부라지만 그건 개인적인 부분이고 유통사 부분은 유통사 몫으로 가겟죠
이번일은 큐브 코어 로엔측이 주축인 연제협이닝
한마디로 다음부터 유통사를 자기쪽으로 하던지 아니면 내지 말라는
밥그릇 쌈
     
쿠마왕 13-01-17 23:48
   
이글이 정답인듯요...
♡레이나♡ 13-01-18 13: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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