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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14:01
[방송] 정글의 법칙이 짜고치는거라니...
 글쓴이 : Schwarz
조회 : 3,513  

[쿠키 방송]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인 뉴질랜드’ 촬영 중인 배우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프로그램을 “개뻥(거짓) 프로그램”이라며 현지 상황을 공개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보영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뻥 프로그램! 이게 뭐야! 드라마보다 더하는구만~ 리얼버라이어티 플러스 다큐? XX하네~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을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다음엔 뉴욕 가서 센트럴파크에서 다람쥐 잡아라 XX아!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X먹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나 주고 아주 XX들 하네”라고 글을 올렸다. 글에 직접적으로 ‘정글의 법칙’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글에서 적시하는 내용이나 흐름상 ’정글의 법칙2‘를 비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 대표는 이어 6일 오후 또다시 한가로운 커피숍 전경을 올리며 “저 ‘정글의 법칙’ 왔어요”라고 글을 올려, 은근히 ‘정글의 법칙2’를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정글의 법칙’은 스스로 명품 자연다큐와 휴먼드라마, 리얼 버라이어티로 프로그램을 규정하고 ‘한국형 리얼리티 쇼’라고 성격을 정의했다. 출연자들이 부상을 입어도 카메라를 그대로 돌려, 비판이 일기도 했었다. 그러나 김 대표의 글대로라면 이 모든 것이 거짓이 되는 셈이다. 앞서 박보영과 김 대표는 지난 1월 22일 정석원, 이필모 등과 합께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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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13-02-07 14:04
   
이거 맨처음 논란 된게 초반기에 무인도에서 닭잡아 먹은거요..누가 봐도 집닭인데 제작진이 시장에서 사와서
풀어놓은거라고 하더군요...어느정도 대본이 가미되엇겟죠...
     
너끈하다 13-02-10 11:55
   
내가 1996년부터 주말 엑스트라(폭소하이스쿨,코미디전망대,남자대탐험에 투입되다가
나중엔 짬밥먹고 의상보조 카메라 보조 잠깐 했었습니다.
액스트라도 좀 오래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면 시간 긴거 시켜줌.
암튼..방송생리가  짜고 치는 고스톱 맞긴 맞는데
정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조작이라고 하기엔
힘들어 하는게 보이니깐요.
박보영 기획사 사장이 짜증냈던 결정적인 이유도 리얼리티가 살아있었기에
가능했던게 아닐까요? 다 ㅉㅏ고 쳤음 어떻게 기획사 사장이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발생했을까요.. 근처에서 그냥 찍고 끝냈음 될텐데.. 난 그렇게 생각함.
Schwarz 13-02-07 14:05
   
ㅜㅜ 박보영은 봐야대는데 방송이나 될라나
허각기동대 13-02-07 14:11
   
소속사 대표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 발언을 했을까요. 현장에서 피디와 다퉜나.
청풍명월 13-02-07 14:14
   
사실일수도 거짓일수도...
미노 13-02-07 14:26
   
어느 정도 연출인 건 시청자들도 다 알고 있음.
그럼에도 국내유일의 정글 버라이어티니까.. 계속 볼 것임.

고로... 대표가 잘못했네. 대표 너 고소... 미 드실지도;;
자칫 보영이 이미지만 깎아먹을까 걱정.
까칠해요 13-02-07 15:00
   
흠.....좀 충격이긴하네...어떤 해명이 꼭 필요한 내용이라 봅니다...
제네러 13-02-07 15:00
   
어느 정도 대본이야 있었겠지만,,
피디가 무리한걸 요구한 모양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 회사 앞으로 어떻게 될껀지 뻔히 알면서 이렇게 나올리가 없지 않나요...
피곤한디 13-02-07 15:02
   
원래 연출인거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계속 보긴 했는데...
박보영 소속사 대표말이 사실이면 좀 문제 있는거 같네요...
맥거리 13-02-07 15:11
   
아니 저렇게 불만이면 출연을 고사하면 될거 가지고.....왜 저러지?  뭔 일이 있었나?
배신자 13-02-07 15:56
   
이거 다 아는내용 아닌가?

당연히 어느정도 연출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예전에 추성훈이 터스크?였던가? 멧돼지 비슷한거 맨손으로 잡는 장면이 있었는데

엄청 위험한 짐승이라면서 잡기 쉽지 않고 조심해야한다고 그러더니

조금 이따 보니까 마을에서 줄에다 묶어놨더군요

마을사람들이 터스크 옆에서 그냥 막 춤추고;;;

터스크도 사람들 신경 안쓰고 줄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근성가이 13-02-07 16:49
   
어느정도 연출인건 알지만 역시 모르는게 약..ㅎㅎ박보영의 입지가 ㅠㅠ
썅썅바뽀샤 13-02-07 16:53
   
그래도 이렇게 누군가는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은 듯....믿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속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 거 같아요...아무리 연출이라도 어느 선까지가 연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요~
모래곰 13-02-07 17:28
   
근데 대부분 이게 연출이 많이 가미됐다는 건 알지 않나요?
베어 그릴스가 나왔던 맨 대 와일드도 많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알고 봤잖아요.
정글에서 피자를 먹는 사진도 돌고 그랬는데.
pd와 제작자 사이에 뭔가 다툼이 있었나 보군요.
그런데 결국 피해는 박보영과 소속 연예인들이 피를 보겠죠.
저 회사 연예인을 앞으로 어떤 pd가 쓸지.
왕조붕괴 13-02-07 17:34
   
어느 정도 짜임이나.. 연출은 있다고 봄.

솔직히 그게 없으면, 저런 야생에서의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주요 재미인 '사냥'이나 '동식물'에 대한 재미가 떨어진다고 보는데..

과거 붐처럼 일던. '베어 그릴스'가 출현했던 '맨 vs 와일드'같은 프로그램도 사실상은 어느정도 연출이 있었다고 하니.. 전문 훈련받은 사람을 중심으로한 다큐가 그 정도인데.. '예능프로그램'에서야 뭐..
망치와모루 13-02-07 19:25
   
소속사 연예인을 혹사시키니깐 성질 나서 쓴 글인듯. 그 마음은 알겠지만 오히려 그게 박보영의 상황을 힘들게 만들지도...
♡레이나♡ 13-02-07 19:52
   
ㅎㅎㅎ
66만원세대 13-02-07 20:02
   
솔직히 따지고 들면 오락프로에서 100% 리얼 야생이라는 거 있을수가 없죠
시청자들도 어느정도는 연출이 가미된거라 어림짐작은 하고 있을겁니다
다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어느 부분이 연출이고 야생이고를 구분하기도 어렵고 솔직히 예능프로 보면서 그런거 굳이 구분할 필요도 없으니 그냥 보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건이 일단 한번이라도 벌어지고 나면...
그동안 리얼이니 연출이니 이런거 신경 안쓰고 방송보던 시청자들도....
이제부터는 뭔가 자연스럽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저 상황은 연출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는 거죠
그러니 예전만큼 순수하게 몰입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이고...
만드는 입장에서도 예전보다 훨씬 더 잘 만들어야 본전이라는 이야기가 되겠고요
tkseksmsrjt 13-02-07 23:05
   
안좋은일이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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