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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선 그 무엇도 무력한 걸까. 과거의 공개 발언도 사랑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미녀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연하를 안 만난다더니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연하와 사귀는가 하면, 얼굴을 안 본다더니 대한민국 대표 미남과 사랑을 꽃피우는 식이다.
22일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나 유빈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 "연하는 만나 본 적이 없다"고 단언했던 터. 물론 "연하는 안 만나봐서 모르겠다. 잘 맞으면 상관없는 것 같다. 나이 차이가 엄청 나는 게 아니면"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유빈은 1988년 생, 권순우는 1997년 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과거 유빈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으니, 이 정도는 극복 가능한 차이인 셈이다.
과거 발언과 무색한 상대를 만난 미녀스타들은 이밖에도 여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