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무한도전'이 한국 대표 예능으로 영국에 소개 된다.
18일 오후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스타뉴스에 "영국 공중파 TV 채널4에서 방영 될 4부작 다큐멘터리 '더 그레이티스트 쇼 온 어스(The Greatest Shows On Earth)' 취재차 진행자
데이지 도노반이 '무한도전'을 방문한다"며 "그 중 한국편에서 '무한도전'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더 그레이티스트 쇼 온 어스'는 전 세계 4개국을 선정한 뒤 각국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뽑아 시청자에게 소개한다.
김태호 PD는 올 초 영국
방송국 측으로 부터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1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였던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05년 10월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리한 도전'을 거쳐 지금의 '무한도전'까지 7년 넘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