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프로모션에 집중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싸이는 잠시 아시아로 눈을 돌려 11월 마지막주에는 태국과 홍콩을 잇달아 방문한다. 태국에서는 현지 매체에 싸이 소식이 대서특필 되는 등 이미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뜨거운 상황이다.
홍콩 역시 마찬가지다. 오는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참석차 홍콩에 들르는 싸이의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싸이를 연계한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엠넷 측에 싸이의 방문에 대해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유럽, 이제는 태국 홍콩까지 말그대로 세계일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