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로커의 전설', '펑크의 대모' 패티 스미스(Patti Smith)가 내년 2월 국내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패티 스미스는 내년 2월 2일 오후 7시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1946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패티 스미스는 1970년대에 시적인 가사와 록을 결합한 센세이셔널한 음악적 시도로 당대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1975년 그녀는 밴드를 결성해 뉴욕의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 아리스타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으며 데뷔 앨범 '호시스(Horses)'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은 '세계의 명반 100' 에 선정되었으며 '글로리아(Gloria)',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작업한 '비코즈 더 나이트(Because The Night)', '로큰롤 니거(Rock'n'roll Nigger)' 등 많은 명곡을 남겼다.
락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