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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석천의 선행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홍석천의 지인이라 밝힌 글쓴이는 "서울 공덕역 부근에서 운전 중인 제 차 바로 앞 트럭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떨어졌다. 당황한 트럭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 그때 홍석천 형님이 '잠시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 쓰레기를 줍고 돌아왔다" 전했다.
홍석천은 과거에도 길거리에서 잠이 든 취객을 챙기거나 도움을 주는 등의 선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사실 그냥 지나쳐도 되지만 성격상 잘 안 된다. 워낙 위험한 일이 많지 않나. 그저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찮다고 지나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더 큰 사고나 위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아닌가.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 직접 몸을 움직이면 이보다 더 큰 위험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거라 여겨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