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3-03-28 01:02
[방송] mbc가 제정신인가요?
 글쓴이 : 나님
조회 : 4,2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0&oid=214&aid=0000233768&viewType=pc

뉴스보고 너무 황당해서 글 적습니다.
위의 링크는 뉴스 기사 그리고 실제 방송된 뉴스의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네요.
면허를 갖고 계신분 그리고 운전을 하시는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내용은 즉 김포공항에서 올림픽 주 경기장까지 두대의 차량으로 난폭운전과 정상운전으로 나눠 경찰협조하에 주행시간을 비교한것입니다.
뉴스영상을보면 난폭운전차량의경우 주변차량들로부터 경적을 수집하듯이 운전합니다.
최대 140까지 과속주행 방향지시등도 안키고 차선변경은 기본이고 칼질에 갓길주행까지 골고루 하더라고요.

문제는 실험시각 실험차량과 같은 도로에서 운전하던 운전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질적으로 과속과 갓길주행을 하면 정상주행차량보다 빠르다는건 어느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실험값에 대한 정확한 단축시간을 반드시 비교하여 보여주어야 했을까요?

국민의 알 권리 중요합니다

하지만 알 권리보다 더 중요한건 동시각 같은장소에서 주행하고있던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의 생명 아닌가요?

더불어 실험차량 운전자들이 운전 배태랑이라고 한들 본인들은 피해가더라도 2 3차 나비효과로 얻어지는 위험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것같습니다.

경찰협조요?

그것도 웃긴게 언제 어느상황에서 벌어질지 모르는게 교통사고이며 운전자 상호간의 잘못으로 그리고 일방적과실로 쌍방과실없는 상태에서도 벌어질수 있는 가능성이라는게 존재하는게 교통사고인데 실험 전 구간 경찰은 돌발상황에 대한 피실험자의 모든 안전을 책임질수 있었을까요?

혹시 안전성이 완벽했다면 상기 기사의 실험은 객관성이 떨어짐과 동시에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팩트란 없는 가쉽조차 될수없는 사기 아닐까요?

더불어 저는 그 시각 실험장소에 없었지만 운전자라면 가끔이라도 주행 간 몰상식한 타 운전자로 인해 사고 내지는 사고위험이나 나비효과로 인한 큰 위험인지를 경험해보신분 계실텐데 상상만으로도 아찔하지 않습니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위해 도박을한다?

그렇다면 폐암과 간암의 위험을 인지시키기위해 곧 흡연과 음주가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특정1인은 정기 장기 지속적인 흡연을하고 비흡연자와 비교 분석해야할것이며 또 다른 특정 1인은 정기 장기 지속적인 음주를하고 비음주자와 비교 분석도 해야하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루 13-03-28 01:36
   
무리수긴 하네요...저러다가 사고나면 애꿋은 사람들만 다칠텐데 말이죠... 하지만 경찰도 있었고 경각심을 주기위한 공익적 목적인 만큼 이해할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나님 13-03-28 02:34
   
공익적 목적을 위해 멀쩡한 국민들에게 잠재적 사고위험을 덧붙여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찰 협조상태였어도 난폭운전차량이 주행하는 주변의 차량들의 안전까지도 책임질수 없다고 생각도 하고요.
사고가 나는 시점은 가늠할수 없으니까요.

반대로 만약 모든 차량에게 촬영중임을 밝히고 촬영하였다면 기사의 객관성과 신빙성이 상당히 결여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서릿발 13-03-28 01:36
   
김재철의 마지막 mbc극딜...아니겠슴 ㅎㅎ
NightWatch 13-03-28 05:19
   
재철이 퇴직금 받을라고 사표쓰고 나간듯~~  3억 정도라는데......
잡덕이대세 13-03-28 08:21
   
해볼만한 시험이구만.. 저 난폭운전하는 사람들이 보통의 운수업체사람들과 30%이상의 한국 운전형태아닌가..  뭔 죽음에 질주같은 실험도 아니구만 .난리는
리짱 13-03-28 11:47
   
잡덕이대세/// 아놔 이 인간 뇌가 어떻게 된 거 아님?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이딴 실험을 했는데, 괜찮다고 하는 거야? 너희 동네에서 고속도로 아닌 곳에서 140씩 밟아제끼는 차 지나가면 무슨 생각 들디? 만약 사고라도 났어봐. 2차 3차 피해자도 나올 수도 있어, 이 한심한 인간아 ㅉㅉㅉㅉ 아 웬만하면 막말 안 쓰는데 빡돌게 하네.
 
 
Total 183,9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9254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502204
24013 [기타] 최희진, 男 연예인 10명 사생활 폭로 예고 '충격… (1) 레드힐 03-29 3008
24012 [아이돌] 지드래곤 '미치GO', 4월1일 '라인' 통… (3) 얼씨구나 03-29 2075
24011 [방송] '1박 2일' 오늘 유해진 극비 첫 촬영… "멤버… (4) 얼씨구나 03-29 2138
24010 [걸그룹] 카라 강지영 트위터 - with 설리 (3) 북산호랑이 03-29 2054
24009 [아이돌] 서울로 대학 가려고 하는 이유 (1) 아침에주스 03-29 2368
24008 [걸그룹] 소녀시대도 이제 이런옷을 입을 나이가 됐구나! (5) 아침에주스 03-29 3391
24007 [걸그룹] 제시카의 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CC크림 사용법 ~ (1) 블루하와이 03-29 1571
24006 [방송] 해피투게더에 나온 양지원,,오소녀 시절짤 한장. (9) 영장군 03-29 2706
24005 [정보] 유리·제시카 '블랙-화이트 시스루 대결' & … (4) 제네러 03-29 3520
24004 [정보] 장미인애 프로포폴 반박.jpg (9) 북산호랑이 03-29 5571
24003 [걸그룹] 6주년된 카라 비쥬얼.gif(브금주의) (11) 북산호랑이 03-29 2089
24002 [정보] '신품' 김은숙 작가, 차기작은 청춘로맨스 "… (14) 하이하이루 03-28 2502
24001 [정보] ‘스캔들 작사가’ 최희진, 연예인 10여명 사생활 … (4) 하이하이루 03-28 2627
24000 [잡담] 가온 디지털종합 주간차트 (12) 로이스 03-28 2192
23999 [방송] NS윤지 이름 뜻 알고보니... '어랏? 이거였어? (12) IceMan 03-28 4753
23998 [방송] 욘사마 좋아해 한국어 배웠더니 결혼까지 하게 됐… (10) IceMan 03-28 3433
23997 [정보]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설 부인 "상견례 아직 안했… (2) IceMan 03-28 2098
23996 [정보] 한혜진 , 직접 양다리설 해명 (2) IceMan 03-28 2255
23995 [정보] 한가인 첫사랑 "연정훈 아냐" (1) IceMan 03-28 2295
23994 [방송] 신세경·김태희·김혜수, 色 다른 여우 '안방… 얼씨구나 03-28 1632
23993 [방송] 호란 해명, 혼전여행? "부모님 프로포즈 계획 다 아… (1) 얼씨구나 03-28 2072
23992 [방송] 가요프로, 순위제의 함정 (4) 쁘힝 03-28 2157
23991 [걸그룹] 에프엑스, 美유명 코미디 사이트 출연.. (7) 쁘힝 03-28 3041
23990 [정보] 아이돌 순위 따져보니… 정말 이상하네 (9) 제네러 03-28 3373
23989 [방송] 가수 김연자 "일본에서 30 년간 1000억원 벌었다" (6) 횃불 03-28 8832
 <  6391  6392  6393  6394  6395  6396  6397  6398  6399  6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