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추앙받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크라프트베르크는 4월 27일 잠실 종합운동장 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독일어로 ‘발전소’를 뜻하는 크라프트베르크는 1970년 독일의 중공업도시 뒤셀도르프에서 결성, 현 시대 모든 대중음악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디사이저의 전자 사운드, 로보틱한 비트, 보코더 등을 당시의 음악과 처음으로 접목하여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다.
일렉트로닉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