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가사를 보며 듣다보니 깨달았는데요
이게 노래가 여러 느낌이 나는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테마가 소녀들의 수다인데, 9명의 소녀들이 다 자신만의 연애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의 느낌에 따라 노래가 바뀌는 형식입니다.
처음 부분에서는 다른 여자 질투하면서 뭐 그리 잘났대? 하다가
stop let me put it down another way 하면서 화제가 바뀌면서
자기 남자친구 자랑으로 흘러가죠
그러다가 갑자기 티파니가 나와서 야 내 남친은 날 여자로도 안 봐 하면서 애인 욕하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에서 노래가 한번 뜬금없이 바뀌죠. 뮤비에서도 갑자기 비련의 여주인공 컨셉으로 핀조명 받고.
그러다가
dont stop let's bring it back to 140 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140이 뭔가 싶었죠. 알고보니 노래 1분 40초로 돌아가자는거더군요. (애인 자랑 시작하는 그 부분)
그때부터 다시 또 애인 자랑하는 거죠.
그렇게 여자들 수다 떠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노래를 듣다보니 완전 새로운데요?? 크크
다른 커뮤니티에도 쓴 글인데 여기도 올립니다~
출저- 소시지닷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