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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성명문에 대해서 해명 글도 올렸다. 하지만 난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에 정신병자인 권민아"라며 다소 거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내가 왜 이러나 싶을 거다. 억울해서라고 하면 믿겠냐. 심각한 사태로 인해서 허위사실 유포한 분들이 정말 많았다"며 "차라리 무차별 욕이 괜찮다. 이미 소속사에서도 나도 많은 자료를 모아뒀고, 캡처를 해놨으니 지울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 무엇이 진실이고 허위사실 유포인지 고소로 인해 다 밝히겠다"고 경고했다.
권민아는 "소란스럽게 굴어 죄송하다. 하지만 하루만이라도 당사자가 되어 본다면 차마 그런 말이 나올 거라곤 생각 안 한다"며 "잠잠했다가 왜 또 다시 이야기를 꺼내게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내막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다 안다는 듯이 얘기했던 분들, 하는 분들 선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말이 허언증이고 거짓이라면 고소해라. 나는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릴 때까지 갈 때까지 가겠다"며 신지민의 괴롭힘 가해를 재차 주장했다. 과거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 주장하는 B씨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신지민의 연습생 시절 만행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성일 : 21-08-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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