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분석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음악평론가고 지금 미국에 있으며 방탄이 뜨기 전부터 계속 주목했었던 분이죠.
이분은 그동안 유명시상식장에서 미국인들의 동양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알기에 방탄의 모습을 보고서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기무치는 김치라는 글자가 일본에 없기때문에 비슷한 발음을 찾아서 기무치라고 하는거에요..
우리가 일본의 돈카츠를 돈까스라고 말하는게 우리꺼로 우길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알기론 당시에 발음도 발음이지만
한발 더 나가서 기무치가 우리나라 김치랑 맛이 달라서
지네들 기무치랑 우리 김치를 구분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http://blog.daum.net/limhyunc/11299283

여기보시면 일본이 먼저 김치를 선점하려고 한 얘기도있습니다

국제 식품 영어표기가 kimchi로 정해지지 않았을때 기무치표기명이 될뻔했다고 하죠.

그런 일이 있었다니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진짜 해당부처에선 그것도 등록안하고 뭐하고 있었는지 에휴~

내가 하는 생각과 동일하구나. 가끔씩 방탄덕에 kpop 다른 가수들도 미국진출 성공할거라고 장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제가 볼때도 방탄은 너무 다릅니다. 방탄보고 좋아했던 팬이 워너원이나 세븐틴 보고 좋아할수 있을까요?
팬타곤, 인피니트 이런 그룹을 보고 좋아할까?

소고기가 맛있다고 계속 먹으면 결국 물리게 되지요.
그래서 돼지고기도 먹고 닭고기도 먹는 겁니다.
저도 한때 레드제플린에 미쳐 헤어나지 못하다 자연스럽게 영국 그룹들을 알게 되면서
딥퍼플, 핑크프로이드, 나중에는 데프레퍼드까지 좋아하게 되었지요.
방탄이 미국 힙합을 기반으로 한 힙합베이스인 것처럼 EDM이 강한 음악을 하는 그룹에게도 기회가 올거라 예상해 봅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그 돼지고기 닭고기가 kpop 그룹이라고 누가 장담하나요?
방탄이 질리면 다른 kpop남돌을 찾을까요? 아니면 미국가수들을 찾을까요?
kpop이 방탄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요즘 히트치거나 데뷔하는 남자 아이돌들 보면 가능성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방탄이 한곡가지고 평생 우려먹으면이야 사골이지만, 계속 새로운 노래를 가지고 나올거고요..  또 새로운 퍼포먼스를 하겠죠..
고기로 치자면 어제는 돈까스 오늘은 삼겹살 내일은 주물럭 모레는 수육 글피는 탕수육.... 얼마든지 돼지고기 하나로 다른 요리가 나오는 것처럼...
돼지고기 좋아하면 없어서 못먹는거지 질려서 안먹는게 아니죠.
 그렇다고 다른건 안먹는것도 아니고요... 질려서 안먹는게 아니라, 다른것도 맛있으니 다른것도 먹는겁니다...
 그러니까 팬이 되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평생 팬이 되게 마련인거죠..

참고로 저도 고딩때부터 스키드로 골수팬인데 아직까지 스키드로 노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년 넘게 이승환 팬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트와이스 빠입니다.. 아재원스 ㅋ
 그리고 너바나도 좋아하고요, 메탈리카도 좋아하고요, 본조비도 좋아하고요 헬로윈도 좋아해요..  신해철도 좋아하고요, 부활도 좋아하고요... 여자친구도 좋아하고요, 블랙핑크도 좋아합니다...
 질려서 다른걸 듣는게 아니라는 거죠.. 다른것도 좋기 때문에 듣는겁니다.. 
다른게 안좋으면 안듣느거에요..

 돼지고기 좋아하지만, 소고기 안먹는 사람도 많고요.. 치느님이라는데 전 치킨 별로 안좋아 해서 잘 안먹습니다...

 그러니까 방탄이 좋으니까 세계에 통하는겁니다.. 다른 그룹이 좋아야 기회가 오는거지 방탄이 잘한다고 다른그룹에게 기회가 가지는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그 세계가 미국이라면요.

비유를 잘 못 들었나 봅니다~ㅋ
난 그저 kpop그룹에 방탄처럼 랩/힙합그룹도 있고 edm그룹, 발라드그룹 등 다양하게 있기에
추후 kpop이 방탄 덕분에 더 알려졌을 경우를 얘기한건데 비유가 과했네요.~ㅋㅋ

방탄만큼  성장할  후속  보이그룹요  ? 
기존  보이그룹은  어려워도 
제왑  방찬보이즈  . Yg 방예담보이즈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