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은 "김연아를 초대하고 싶다. 친구 6명을 데리고 '레미제라블'을 보러 와라. 영화를 보면 영감을 팍팍 얻어 더 멋진 스케이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년 뒤 '레미제라블'을 아이스스케이팅 뮤지컬로 만들 것이고 그 때 김연아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 휴 잭맨, 러셀 크로우, 김연아가 캐스팅 될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에서 내달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영화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한 '킹스 스피치'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화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오늘 뉴스를 보니 휴 잭맨 팬서비스도 좋고 유쾌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