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한글 이름'이 화제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본명 박효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따라 제 이름이 자랑스럽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좋은 이름 지어주고 그만두신 우리 매니저 오빠는 어디선가에서 잘 지내시겠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나르샤란 이름이 '날아오르다'라는 뜻의 고어로 나르샤는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지어운 매니저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한글이름 임을 밝힌 것.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어 이름 아니었네...ㅎㅎ", "한글 이름이었다니...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역시, 한글의 위대함!!"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