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별 가슴크기에 감탄한 일화를 공개했다.
별은 11월 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11회에서 하하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 뭘 물어보더라. 아니나 다를까 내 가슴크기 얘기였다. 내가 3집 앨범 재킷에서 노출있는 옷을 입어 당시 가슴 성형설이 불거졌다. 하하도 궁금해서 찾아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인터넷으로 별 사진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가슴 부분만 집중적으로 봤다. 만약 이 가슴이 수술한 가슴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 거야'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별은 "당시 내가 '가슴 자연산이에요'라는 순간 하하가 '우와. 대박'이라고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