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한연노가 "'개그콘서트'의 경우, 단체협약상 최저 출연료 기준에도 못 미치는 액수를 지급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개콘'의 경우 60분 초과 단막극에 해당하는 규정을 적용, 80% 가산지급하고 있어 신인에 해당하는 6등급도 회당 49만9천원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이는 드라마 최저등급 출연료보다 결코 낮지 않다"고 밝혔다.
또 "녹화후 코너가 편집되면 그동안 출연료를 전혀 주지 않다가 최근에야 60%를 지급한다"는 한연노의 주장에 대해서는 "수십 년째 KBS 코미디프로그램에서는 방송제작비 지급규정에 따라 코너가 편집되면 60%로 감액 지급해 왔다"고 밝혔다.
KBS는 이어 "한연노가 소품비, 연습비 등이 한 번도 지급 된 적이 없다고 주장하나.............
"제작비 지급규정에 뮤지컬드라마 등 장기간의 연습이 필요한 경우 연습비를 지급한다는 규정이 있으나 '개그콘서트'는 일주일 단위로 연습, 녹화가 진행되는 일정으로 연습에 대한 보상은 출연료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그럼 출연 못하는 개그맨들은 아에 수입이 없다는 뜻이네요 ㅠㅠ
그렇게 따지면 일회출연료 50만원은 그렇게 큰 돈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