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306n14750
6일 MC몽은 개인 SNS를 통해 “저는 애연가입니다. 담배를 즐겨 피우는 사람입니다. 저로 인해 회사 사람들도 아마 많이 불편해했을 겁니다. 해로운 걸 알면서도 합니다. 때로는 이 작은 하나가 절 위로 해줄 때가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저 작은 꽁초 하나가 어쩌면 동해안 산불 축구장 1만7000개 면적에 피해를 줬습니다. 제발 애연가 여러분들 산에서, 밖에서 담배 피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MC몽은 “애연가로서 책임을 느끼며 산불 피해 복구센터에 3월 7일 3000만원 기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동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다음 주에는 우크라이나 기부도 레츠고 할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