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7-12 19:29
[기타] 비영어권 음악의 한계(냉철한 관점)
 글쓴이 : 카르마효과
조회 : 648  

공용어 영어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영어 앨범이나 영어 노래는 그냥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그 영어권 가수 음악도.. 다른 나라에서는 주류가 아닌 매니아일 뿐이죠   

길거리에서 한국인 상대로 핫 100 1위 가수 아냐고 물으면 100명중에 몇 명이 정확하게 대
답할까요? 유행에 유독 민감한 20대 말고  평범한 20대에서  50대까지 해외팝 듣냐고 물으면 과연 얼마나 대답할까요? 
유명 팝가수의 노래라도 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영어권 노래는 비 영어권 노래보다는 언론이나 라디오 방송이나 해외 매체에 더 압도적으로  많이 노출되죠.. 그리고 영어는 공용어이니.. 일단  여기서부터 비영어권 가수들은 게임이 안됨..
미국 인구가 3억이니  미국과 영어권 국가 사람들만 뮤비를 봐도 조회수 1억은  껌이고..

그런데 영어권 국가에서 인기가 있다고 해도.. 다른 비 영어권 국가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됨.. 세계적인 인기란 인종, 성별, 국적, 종교 막론하고 인기있는 게 대중적인 거죠
대부분 나라의 국민들은 자국 음악을 주로 듣고.. 다른 나라 음악은 그냥 매니아일 뿐이죠
절대 그 나라의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영어권 노래도 이럴진 대.. 비 영어권 나라의 음악 중에 인기있는  케이팝은 말할 필요가 없죠.
빌보드에서도  케이팝 가수가 핫 100 1위하는 건 과거보다 정말 휠씬더  어려워졌죠..
빌보드에서 장벽을 더 높게 쳐 버렸죠

결론은 영어권 노래던 비 영어권 노래던..  절대로 다른 나라에 주류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한계는 벗어나기가  힘들죠..

솔직히 한류로써 임팩트 가능성이 높은 건..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달리.. 
드라마는 남녀 노소, 인종, 나이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고..
요즘 아시아 국가중에  한국 드라마는 다른 나라에 제일 알려진 편이라.. 이게 더 한류로써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매운라면 22-07-12 20:48
   
뭐는 안된다 안된다 해봐야 한류가 대폭발한 지금에 와서는
영화고 음악이고 안되는 게 없더라는 증거만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
그런 소리는 재뿌리는 꼴밖에 안됨.
벌레 22-07-12 21:21
   
모든 오브젝트들은 링키지되어있습니다
시뮬라크르 과정이 없는 시뮬라시옹이 성립하지 못하는 것처럼 한류의 분야분야들은 모두 얽혀있어요
그리고 한류가 그런 부분을 더욱 상기시켜주고있잖아요
우리의 역할들을 생각하며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르트르가 시어도어 스터전이 꿈꿨었던 그런 성취입니다
 
 
Total 182,8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76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515
21657 [정보] 악성 댓글 작성자 '성격장애' 확률 높아 (2) 쁘힝 11-25 649
21656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새해부터 전 세계 러브콜…"新 한류 … (3) 뉴스릭슨 01-06 649
21655 [걸그룹] 여자친구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사) (6) 영원히같이 02-06 649
21654 [걸그룹] 로켓펀치 [Red Punch] Jacket Making Film 얼향 02-13 649
21653 [방송] 문명특급 [ 단독 선공개 ] 커피향기 03-23 649
21652 [MV] ITZY(있지) "WANNABE" (MIDZY Ver.) (5) 동안천사 03-27 649
21651 [걸그룹]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MV Reaction (1) 얼향 05-02 649
21650 [정보] 하유비·김희진·MC하루, ‘방구석 라이브쇼’ 진행… 휴가가고파 05-15 649
21649 [걸그룹] Red Velvet - IRENE & SEULGI | Two Shadows (Teaser) (5) 얼향 06-22 649
21648 [기타]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4) 케이비 08-15 649
21647 [보이그룹] 이름 아는 사람? (2) 토이포 10-27 649
21646 [방송]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케이팝 오디션 역대 코믹 시리어스쨈 11-16 649
21645 [기타] 팬텀싱어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지용의 발트… (1) 수퍼밀가루 11-16 649
21644 [기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엘리트데일리 커버 장식 강바다 03-12 649
21643 [걸그룹] TWICE REALITY “TIME TO TWICE” TWICE and the Chocolate Factory E… (3) 썩을 03-19 649
21642 [솔로가수] 아이유 여름 화보 영상 제이에스티나 (5) 에잇 05-23 649
21641 [MV]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 M (7) 나무와바람 08-23 649
21640 [걸그룹] 코트위의 우주소녀 이여름.jpg 에르샤 09-10 649
21639 [방송] ‘더블 트러블’ 효린X김준수 1위…상금 1억 기부 휴가가고파 03-19 649
21638 [걸그룹] [트와이스] 'CRY FOR ME' Choreography - 2 100000000 … (1) 하얀사람 03-24 649
21637 [방송] 엠넷 뚝딱이의 역습 엠씨 태용임? 채채현 04-29 649
21636 [기타] 비영어권 음악의 한계(냉철한 관점) (2) 카르마효과 07-12 649
21635 [잡담] 아이브 케이팝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 첩보원 09-25 649
21634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솔로앨범 무드 샘플러 방황감자 09-26 649
21633 [걸그룹] XG (엑스지) 's 1min. | KCON LA 2023 (8) NiziU 08-21 649
 <  6441  6442  6443  6444  6445  6446  6447  6448  6449  6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