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올해 ‘국민 여동생’이란 별칭의 가수 아이유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공감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너랑 나랑 레모나’란 캠페인으로 단순히 먹는 비타민을 넘어서 마음을 전하고 이어주는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홍보하고 있다.
레모나 광고는 ‘레모나 모델=스타 등용문’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신인 모델이 스타로 성장하는 발판이었다. 실례로 1980년대 하희라 음정희, 1990년대 유호정 이본 정혜영 최강희, 2000년대 채정안 김현주 카라 등이 레모나 광고 이후 성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