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한다.26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손나은는 어릴 적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외할머니 손에서 키워졌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는 무한긍정 캐릭터 오수미 역을 맡았다. 이에 손나은는 "김수현 작가님, 정을영 감독님이 연출하신 큰 작품에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떨리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설레고 행복하다"며 "실제 나이와 같은 오수미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송승환, 임예진,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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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쁘고 봐야...?
작성일 : 12-09-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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