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부 규제가 아니고 미성년자만 규제니 이부분은 명분이 있다고 보이네요
그렇게 퇴폐적이라는 일본도 9시 넘으면 미성년자들 방송출연자체가 금지되잖아요
다만, 현실적으로 걸그룹에 미성년자 한두명은 꼭 끼어 있는 상황에서 미성년자 보호라는 미명아래 자칫 전체 걸그룹의 복장이나 안무에 까지 규제의 여파가 이어질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좀 우려스럽네요
당연히 규제해야되고 또 해야될 시점은 맞지만..머리굳은 인간들의 성의없는 심의로 기껏 꽃피우기 시작하는 우리나라 문화 산업의 싹을 말라 죽이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서 한말입니다. 저는 ㅋ
사실 그동안 정부에서 정책 내놓은거중에 제대로 시행되고 잘한 정책이다 소리들은게 얼마나 될까요.
전 그게 걱정입니다.
과연 그 기준이 합당하게 적용될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지금도 방송규제하는 기준을 보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니까요.
그리고 청소년들의 유흥문화는 어른들의 기준을 그대로 따라갈 뿐이지요.
니들은 어려서 안되고 우리는 된다 식의 문화가 갓 스무살이 된 아이들을 탈선으로 몰고 있지요.
밤 늦게까지 술에 취해 유흥가를 뒤엎고 다녀도 난 이제 스무살이니까 문제없다는 사고방식은 이 사회가 심어준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선정적인 무대,
어린 친구들이 벗고 나오는 무대가 방송되는 것은 안되고,
몇살 더먹은 친구들이 벗고 나오는 무대는 된다?
그 몇살차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똑같은 선정성인 겁니다.
어린친구들이 선정적인 의상을 입는 것은 연예계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풍토를 정착시키는게 맞고,
선정적인 무대는 나이를 막론하고 동일한 기준으로 규제를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학생들이 화장을 하는것의 문제보다는 자신을 아끼고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잡아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울나라 학교보면 각자의 도드러진 개성을 억누르려는 감이 심~하게 있음.
뭐만 일반 타 학생과 다른 생각, 담임이 생각하는 일반론과 다르면 바로 상담들어가는데-_- 현재의 교육에는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음. 이게 일반 생활에서의 문제고, 방송에서라면 늦은감 있지만 규제가 옳다고 봄.
어짜피 하지 말라고해도 화장하고, 나이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을거라면 진정 자신이 원하는것인지, 친구따라 하는것이 아닌지 생각하줄 아는 머리를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방송의 미성년 연예인들은, 대중에 오픈된 만큼 미성년의 의의를 지켜야 겠죠-_- 뭐 그렇다는 거임요aa
문제는 멀쩡한 춤 멀쩡한 복장도 싸잡아서 규제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여
저런법을 왜 만드는건지
야동소지 2천만원...대박ㅋ
야동보면 성범죄자?
티비에서 아프리카 여자들 상의탈의한 모습들은 왜 규제를 안하지?
아프리카 여자는 봐도 별거 없다 뭐 이런 인종차별인가?
폭력성 조장하는 격투기는 왜 방송에 내보네는걸까여
영화에서 나오는 범죄를 주제로한 영화,X스를 주제로한 영화 다 금지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여?
설마 저법도 조리퐁보고 그걸생각하고 테트리스보고 그걸생각하는
(그런상상이 어떻게 가능하져?)머리속에 그거밖에 없는 변태부에서 만든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