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여에스더가 보건 선생님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김희철에게 "반갑다. 너는 불편한 거 없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옛날에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다 부서졌다"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쇠 박은 거 다 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빼긴 다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희철은 "네. 그래서 살았다"고 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